한고은씨?
갑자기 3년전 아이템풀에 대한 기억이 나를 괴롭히는군요!
모든 학습지회사가 어떻게그렇게 똑같은지.....
정확한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처음 서류전형은 전부 합격시킵니다.
그리고 면접도 마찬가지구요
그리고 지원직종에 상관없이 처음엔 영업을 시킵니다.
그리고 살아남은자(?)만이 언제 발령날지도 모르는 사무직으로 가게되는 거지요. 물론 게중엔 살아남아(매출실적이 좋아) 사무직으로 가는사람도 있더군요 100명 손에 꼽을 겁니다.
그외엔 영업기간중 제풀에 지쳐 전부 그만둡니다.
그런식으로 밖에 사람을 뽑을 수 없는 회사가 슬프고 그 회사에 놀아난 내 자신도 갑자기 서글퍼져 몆자 적어보았습니다.
> 어제 성수동에 있는 아이템플 OT를 갔다왔다. 오전 10시부터 약 200명이 넘게 들어선 강당에서 점심주고 하더니, 거의 3시까지 아이템플 사업관리국 이사 라는 사람이 와서 회사소개와 잡다한 얘기를 늘어놓았다.
>
>그냥 이 회사는 그런가 보다 하고 다른 회사에 면접까지 포기해 가면서
>
>꿋꿋히 않아 있었다. 하지만 마지막 20분에 내 기대는 허탈해져 버렸다.
>
>왠지 "영업"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수습때 영업활동 할것 같은 왠지 불안한 느낌이었다. 월급여 110만원. 상여금 500%라는 말에 솔깃해 지원했다.
>모집직종도 총무.....등등.. 한 3가지나 되어서 응시해서 비싼 차비 들여가면서 갔는데.. 너무 허탈했다.
>2월 2일 적성검사 받으신 다른 분들도 이글 보시면 느낌 적어 주세요.
>알고 싶습니다. 2월 4일날 그것도 일요일날 면접을 보러 가야하다니..
>
>이런 회사도 있나요??
>
>이상해..아무래도...
: 흥국생명 ALP라는 직종 아시는분...
: 회계관련 직종에 근무하신분께 질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