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제 고생길 열렸다.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드뎌..
저도 공동체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너무나 기쁩니다.
제가 여기에 이렇게 글을 남기는 이유는 제자랑을 하기위함이 아닙니다.
저도 여기 스카우트 게시판을 기웃거리며 취업을 고민하고 헤맨지가 벌써 1년이 다 되어갑니다.
취직에 성공하신 분들의 글이 가끔씩 올라올때마다 저도 조금은 부럽기도하고, 약오르기도한 적도 있었습니다. (치... 좋으면, 혼자 좋으면 되지, 남들 약오르게 글은 올리고 난리야..) 이런생각으로요.
그럼에도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많은 스카우트 가족분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서 입니다.
님들의 정보제공과 충고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거라 생각했기에, 이렇게 고마움을 표시하며, 저도 앞으로 수시로 여기에 들려서 제가 도움을 줄수 있는 내용은 답변해 드리려고 합니다.
아직 취업에 도전하고 계시는 여러분들... 힘내세요!!
이렇게 보잘것 없는 저도 성공했답니다.
취업을 준비하면서 제가 느낀 전략은 낙천적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고싶은 회사에 서류전형에서 떨어지고 면접에서 떨어졌다고 해서 절대 자신을 비관해서는 안됩니다.
단지 내 운이 안따라준것 뿐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이 그렇듯이 자신이 들어가서 일할 회사도 마찬가지로 자신과 인연이 있어야 합니다. 누구나 인연이 닿는 회사를 만난다면 취업을 할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그 과정이 힘들고 고달픈건 자신이 감당해야겠줘. 그리고 지치지 말고 계속해서 도전하는 정신이 필요합니다.
좀전에 합격통지 연락을 받고, 정말로 뛸듯이 기뻤습니다.
아니 온집안을 방방 뛰어다니며 소리지르고 다녔습니다. 너무 기뻐서요.
그리고 앉아서 잠시 생각을 해보니...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군요. 그동안의 마음고생과, 부모님들의 기대에 부흥하지 못했던 서운함이 한꺼번에 몰려와서 그만 눈물이 나고 말았습니다.
어려분들도 분명히 인연이 닿는 회사와 만날것입니다.
과정이 힘들더라도 절대로 좌절하지 마십시요. 취업은 마라톤입니다. 중간에 쓰러지면 안됩니다.
다시한번 어려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영어랑 상식셤에 대해서 조언 부탁합니다
: 면접준비대책에 관해아시는분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