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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즉, 14일에 알리안츠 일반 관리직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정말로 가고 싶은 회사입니다.
지원동기, 자기 소개등 일반적인 것을 물으시는 것은 좋았는데,
갑자기 전공인 영문학에 대해 물으면서 햄릿얘길 꺼내시는 겁니다.
부사장이시라는 Dr. 드빌 씨가 말이지요... 참 친절하면서도 무지무지 꼼꼼하게 파고드는 질문을 하셨는데, 어휴... 햄릿내용 조차 기억이 안나서 너무나도 !!!
쩔쩔매었답니다...
비록 대답을 완벽하게 하진 못했지만,
알리안츠 제일 생명의 이미지는 점점 더 긍정적으로 와 닿습니다.
여기 들르신 분들 모두 다 붙어서 모임이라도 만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제 신촌 4거리에서 돌아가는 파란 풍선을 보면 몇번씩 고개를 돌려
오랫동안 시선을 떼지 못하곤 한답니다...
....23일은 너무나 멀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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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은 어떤 식으로? 비슷한 분야라도...
: 면접은 어케 하나여?? 그리고 1차면접이 끝인가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