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가 택배사원이지만....
우선..저는 대학교 4학년되는...
이곳 스카우트에 거의 날마다 들어와서..세상 물정을 조금씩 알아가는... 학생입니다.
제가 택배업에 대해서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저희 아버지께서 택배직원으로 일하고 계시기 때문에..그래도 옆에서 많이 봐와서여....별로 권해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주)이클라인 택배 회사에서 근무하시는데여..
그 회사가..잘은 모르겠지만..( 딸이 되가지구 아버지 회사에 대해서 잘 모른다는 게 창피하쥐만..--;;;) CJ39쇼핑...과 yes24에서 주문하는 물건들을 배달하고 있거든요..전담해서.. 원래는 CJ계열에 속해있던 택배회사 였는데...얼마전에..따로 나와 작은 회사를 차린것 같아여..(저희 아버지 회사 소개)
하튼, 택배라는게 만만한게 아니라고 봐요..정말.. 하루종일 골목골목을 운전하고 다니다 보면...사고도 자주 일어나고 (물론 운전에는 베테랑이 되더군요..하지만, 저희 아버지도 택배하신지 얼마 안되셨는데..사고 자주 나셨어여..) 배송 물량이 많거나..차가 막히거나..하면..저녁9시 넘겨서 일하시는 날이 많아여..그리고 배송시간을 줄여야 하니까..점심먹을 시간도 없으시다고 굶는 날도 다반사구요..
하튼, 택배업....무지 힘들겁니다.
두서 없이 얘기하다 보니...별루 도움도 못드렸네요...죄송~^^;;;;
>저도 요번에 대졸 졸업예정자입니다.
>취업!이 잘 되지 않는 것 다 아시죠?
>그리고, 전 회사안에서 오래 앉아 있는 것도 싫고 해서,, 택배사원이 어떨까 하고 생각중입니다.
>그냥 운전해서 물건전해주고,, 뭐 그런것 하면 안될까?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단순한 저의 생각일지...............
>사실, 택배사원을 한다면 대학교 나와서 택배한다고 욕을 하는 사람도 있겠지요..
>부모님 촌에서 농사지어 대학보내났더니만, 고작 하는 짓이 택배한다고 욕하면 어떻하지?하고 생각을 해요....
>사실, 제일제당 택배사원을 하고 싶은데.....그쪽에서는 연락도 없고...
>연락이 온 택배회사는 냉동탑차를 가지고 있는 그런 택배회사인가봐요.
>소고기, 돼지고기 냉동해가지고 배달하지 않나?하는 생각도 들고.,..
>일은 빡시지 않나 생각도 들고.,,,,,,,,,,,,,,,,,,,,,,,,,,,,,,,
>근데, 택배사원 급여는 얼마지요?
>아시는 분 리플 좀 달아주세요...
>모두들 취업 안데서 힘들고, 지쳐있고,,저또한 그런데.......
>한달 두달 지나면 조금은 마음이 편해질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렇다고 한달 두달 기다리란것은 절대 아닙니다.(헤헤)
>근데, 우습지요?
>대학나와서 목메다는곳이 회사라니...........
>회사못가서 울고, 회사가 지랄이라서 울고, 회사가 돈을 안줘서 울고...
>회사가 안 조아서 울고,
>회사! 회사! 회사!
>회사에 목메달아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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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계 니또~전공에 대해 아시는 분 부탁
: 성적 얼마나 보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