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를 기대하는 분들에게.......
아, 오늘도 하루가 가고 있습니다.
전 낼 졸업입니다. 만감이 교차하는군요. 좀 전엔 고시 준비하는 친구녀석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그녀석도 답답한지 낼 저녁에 소주한잔 약속을 했습니다.
님의 글은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이번 알리안츠 2차 면접을 보았습니다. 물론 저도 다른 분들이 말씀하시는 그런 따뜻한 분위기를 만끽하며 면접에 임할 수 있었구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알리안츠의 친절함을 전 오해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어차피 정해진 인원을 뽑을 것이기 때문에 만약 제가 떨어지더라도 배신을 당했다거나 이럴거면서 왜 나에게 친절하게 (사람 헛갈리게 말이지...)했느냐는 식의 생각은 안 들 것 같습니다.
저도 작년에 삼성생명에 면접을 보았습니다. 그 곳을 비판하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 그곳에서 느낀 전쟁터같은 분위기는 이번에는 느끼지 못한 것만은 사실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부분에서 이례적으로 지원회사에 고마움까지 느끼는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은 당락을 떠난 차원에서 알리안츠의 지원자 한사람 한사람에 대한 배려에 감사하는 것일 겁니다.
낼은 졸업식...모레가 알리안츠 발표.... 그래도 무언가 기대를 할 수 있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답답한 마음은 여전히.....오늘도 잠이 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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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취업전선에서 취업의 그날을 기다리며 고생하는
>예비취업생 여러분!
>이번주가 졸업식인데 아직까지 결정나지 않으신 분들이 아주 많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저역시 확실한 결정을 내린 것은 아니지만 운좋게 합격한 곳이 있어 맘이 그나마 편한편인데 안 그런 분이 더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알리안츠 생명에 대해서 여러 가지 글이 올라오는데요......?
>나름대로 제가 알고 있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알리안츠 제일생명은 정말 서류전형에서 최종면접까지 기분좋고 편안한 그래서 꼭 가고 싶은 회사라는 말씀을 많이 들 하시네요 저역시 동의합니다.
>하지만 편안한 면접, 자유로운 면접에는 많은 함정이 있습니다(제경험상)
>전 보험회사에 관심이 많아 작년부터 계속 보험회사를 지원해서 몇번의 면접을 봤습니다. 이번 알리안츠와 거의 비슷한 면접도 했구요. 사회적으로도 이름있고 그곳도 굉장히 매너있고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저도 면접을 무지 잘 봤다고 생각했고 정말 많은 기대를 했죠.
>
>알리안츠 면접 잘못 보신 분은 거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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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면접, 자유로운 면접... 그리고 일상적인 질문의 면접에 대한 결과는 거의가 서류전형에서 결정납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면접 접수의 영향은 크지 않다는 것입니다.
>합격점수를 100으로 볼때 서류(TOEIC이나 외국어가 30, 학교성적이나 학교(명문대)30, 자격증 10, 1차면접 15, 2차면접15 보통 이렇습니다. 서류만 통과하면 면접만 잘보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대기업일수록 그렇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여기 글올리시고 매일 찾아 오는 분들 모두 합격해서 같이 만나 연수받았음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이 더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전 작년 모회사에 떨어지고 나서 2주 정도 슬럼프에 빠졌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만큼 면접도 잘보고 회사도 좋고 기대가 많았지요........
>취업을 준비하는 여러분....
>모두들 최종합격이 발표나는 그날 까지 많은 지원을 하시기 바래요.
>제주도에는 개나리가 피고 유채꽃이 피는 봄이 시작되었다는데
>우리들에게는 언제 봄이 올런지.......
>
>모두들 힘냅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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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하드립니다.
: 면접 정보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