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이번년도에 졸업한 화공과 취업준비생입니다.
첨으로 오늘 우연히 들어와 보았는데 이런 글들이 쌓여 있는 줄은 정말 몰랐어요..어찌나 감격스러웠는지..
사실 전 오늘 거의 좌절했거든요..kcc (기술직)최종에서 떨어졌답니다.
제가 좌절한 이유는 작년 12월에도 kcc에서 면접보고 떨어졌었기에, 이번에는 그래도 어느정도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거든요...면접관님들도 저를 알아보시더라구요...낯이 익다구 말이죠...
다행히도 같이 면접 본 같은과 제 선배는 합격을 했답니다. (영업직으로)
축하해야 할 일이죠..^^ 근데 저는 ...에이고..
당분간 좀 마음의 정리를 해야 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여기 들어와서 여러분들의 글을 보고 조금 힘을 얻게 되었답니다. 정말 취업을 하기위해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구나 생각했죠...
전 여지껏 한 5개월 동안 취업준비를 혼자서 해왔기 때문에 제가 어느 위치이고 어떤 상태이며 어떻게 도움을 주고 받는지를 잘 몰랐거든요.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으니 기쁘답니다.
제가 여지껏 원서를 넣은 횟수는 약 25정도 되나 봅니다. 그중에서 면접을 본 횟수는 약 5번 정도 1/5확률이죠..
면접 보아온 회사는 kcc 2번, 도레이새한,아남반도체, 쎄라텍, 한국피셔과학, 그리고 보험회사 1번씩이네요..
앞으로 정보를 원하신다면 제가 아는 한 다 말씀드려드릴께요.
khj7511@hanmail.net 입니다. 저도 정보가 필요하면 여러분들께 조언을 구할테니 앞으로 많이 도와주세요
갈수록 면접이 어렵다는 생각이 들고, 정말 솔직한게 좋은 걸까요? 아니면 어느정도 약간의 거짓은 필요한 걸까요? 전 아직도 이 고민에 휩싸여 고민하고 있답니다.
: LG-EDS와 예금보험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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