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연체한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독촉하는업무래요.
>
>성과급제구
>
>계속 사무실일만하다가 이런일을 하려니까 좀 막막하네요..
>
>많이 힘들까요?
>
>성격이 영업하고는 맞지않는편인데요 남들이 여성스럽다고하는 성격이거든요--;
>
>이일 해보신분 있으시면 충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울 남편 아뒤로 글남김니다.
제가 엘* ,삼* , 신용정보 채권팀에서 수년간 근무했는데요.
항상 표독 스럽게 쌈잘해야되고 (말싸움) 윽박및 협박 잘해야되고
그런건 아니지만..
근무요건으로 보자면.
1. 퇴근 시간이 매우 늦을겁니다. 회사마다 틀리지만
특히 어디라고는 말못하지만 캐피탈 붙은거 보니 겁이 먼저 나네요.
그리고 카드 채권이냐 할부채권이냐에 따라 틀립니다.
할부채권이 더 늦게 끝납니다.
단 현*캐피탈은 일찍 끝납니다. ^^
물론 틀릴수 있지만 저는 그 어디라고 말못할데에서 한달을 거의 9시
넘어서 .. 퇴근을 ㅜ.ㅜ 다른곳도 일찍 하는 편이 아닙니다.
2. 실적에 관한 스트레스가 상당할겁니다.
사실 인성으로 평가받기 보다는 실적으로 모든걸 평가 받습니다.
상사도 어쩔수 없이 위로부터 내려오는 실적부담을 직원들에게
고스란히 부릴수 밖에 없습니다.
3. 그 채권이 카드채권이냐 할부채권이냐에 틀립니다.
카드채권은 사람들에게 신용인지도가 높아서 막가파 말고는 대금지불
의사가 분명하고 다른 어떤것보다 카드대금연체를 먼저 지불하려고
하지만, 할부금융은 금액도 적고 가전제품할부금 같은 경우는
대리점에서 전화온줄알고만 있고 미뤄내도 내맘이지. 하는 식이 많아
서 힘든경우가 많고 회수율도 떨어질수밖에 없거든요. 사람들이
채무금에 따른 변제의사가 달라서 할수 없어요.
그리고 정말 중요한건 성격입니다,
사실 취업난인 요즘에 회사를 자주 옮길수는 없고 ,,,
일단 경력이 쌓이면 이직시 같은 직종에 지원하면 1순위로 취직은 됩니다.
그러나 남의 말에 집착하고 스트레스받고 못견뎌하는 성격이면 안하시는게 낮습니다.
쌍소리는 귀에 딱지 앉으면 괜찮아져요.
하지만 기분은 상당히 나쁜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한귀로 듣고 흘릴줄알고 자신의 스트레스를 잘관리 한다면
상관없어요
또한 연체자의 말에 끌려다니거나 무조건 윽박만 지르거나 말에서 밀리게 되면 힘들어 집니다. 절대 끌려다니면 실적도 안나오고 그러다보면
스트레스 받고 그러다 보면 월급도 많이 못받고 그러다보면 그만두게 됩니다.
자신만의 방법을 빨리 찾는게 중요해요.
그리고 전 제가 다닌 직장을 바탕으로 쓴거라 저와 회사가 틀리다면
조건도 많이 틀려질수 있어요. 퇴근시간이나.. 뭐 그런걸루요.
하지만 실적에 대한 스트레스는 정도만 틀리지 매 마찬가지 입니다.
그리고 고객의 말에 끌려다니면 어느곳에서 일하든 실패합니다.
영업하고는 틀립니다.
열심히 해보세요~ 적성에 정 안맞으면 할수없지만..
항상 기분조절 잘하시구요~ 즐거운 직장생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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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류전형 기준에 대하여....
: 서류전형 발표 났는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