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자에서 몇페이지를 읽고 답해주세요.. 라는 식으로
질문을 하는데요...
죄다 황당한 문제는 아니구요...
정상적인 문제도 꽤 있습니다.
예를 들면 '회사일이 바빠서 여자친구를 못만나서
여자친구가 삐졌다. 어케할 것인가?'
'타인에게 자신에 대한 믿음을 심어주는 방법을 말하시오'
이런거요...
책에 없는거 (자기소개서보고 하는 질문) 도 물어봅니다.
전공 관련된거 조금 물어보는데..
원래 효성이 게열사별로 따로뽑질 않아서
회사에 관련된 전공보단 자기 전공에 관한걸 물어봅니다.
석사/박사가 아니면 어려운건 안물어봐요.
전 화공 전공인데
'화학에 문외한인 사람에게 엔탈피와 엔트로피를 설명해보세요'
라고 하더군요.
1차면접 2차면접은 크게 다르지 않구요...
다만 면접관의 급이 틀린걸로 들었습니다.
>효성은 특별한 전공지식은 묻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전 중공업쪽을 지원했는데..갈피가 안잡혀서요
>어떤식으로 해야할지..
>1차와 2차 면접은 뭐가 다른지..
>정말 죄다 황당한 문제만 묻는지 등등이요..
>부탁드립니다.
>
: 굿모닝증권 인성검사 정보 좀 부탁합니다!!! 
: 효성면접에 대해 질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