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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악세사리로는 알아주는 기업이라고 하더군요. 요번 3월달에 거기 면접을 봤었죠. 물론 떨어졌지만 그 회사에 대한 이미지며 상품이며 저한테는 좋은 인상으로 남더군요.
제가 전화해서 떨어진건지 붙은건지 물어봤죠. '아쉽게도 떨어졌네요 다음에 좋은 인연으로 다시 만났으면 합니다'
얼마나 듣기 좋은 말이에요.
벤처에 면접을 다니다보니 무슨 메리아스 차림에 슬리퍼 찍찍 끌고 나오질 않나 싸가지 없는 말투며 웃음이며 화가 나게 하는 회사들도 많더군요.
능력없는 나를 탓해야지 하고 넘어가지만 언제까지나 내가 그런데에서만 있을것도 아니고 면접관들 태도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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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엔파코(STX)에 대한 면접자료 부탁드립니다...
: [감사]엔파코(STX)에 대한 면접자료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