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전형에 대해서...
매스크(외국인 발음 기준)가 규모 큰(덴마크의 최대기업 ,그네들 국민 총생산의 1/3이라고 함) 좋은 회사이긴 합니다만, 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꿈의(?)회사는 아닙니다. 솔직히 월급이 너무 薄하지요.__
--->>>그래서 되면갈까말까 고민하다 결국 최종 면접 직전에
"미안해요~~못뽑아줘서~,밥한번 못사주고오~~^^"
라는내용의 편지를 받았슴.
외국인회사라고 보수가 꼭 쌘 것 만은 아닙니다.
첨엔 2년 덴마크연수인 것으로 광고를 이해한 분들이 많으셨습니다만(저도 착각했음), 첫 2년은 한국내o. j . t이구요. 2년에 4주를 덴마크가서 시험보는 거지요.
(거기 부사장 님이 철저히 밑바닥부터 제대로 "머스크맨/우먼"을 만들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분 아주 멋진^^ 분이셨슴. 회사 칼라가 뚜렷하여서 인성검사 결과로 거기 어울리는 사람을 뽑으려 하십디다. 지원자의 칼라가 그 회사랑 다르다면 안뽑는다는 말씀이지요. 인성검사는 상당히 정확합니다. 적어도 저의 성격은 어느 정도 잘 짚어내시더군요. 그래서 뻥 칠 생각은 애초에 버리고 솔직히 면접에 임했지요. 점보는 느낌이 살짝 들더군요....^^..........근데 그정도면 사실 면접비 조금은 줘야하는 건 아닌감? 그 많은 사람들이 편지 한통에 그냥 돌아갔는데...하*은행은 2만원 주던데...........)
경기 많이타는 해운업은 역시 그런 어려움도 무릎 쓸 용기있는, 그리고 그 분야에 나름대로 준비된 분이 아니시라면 오래 계시기 힘들지요. 면접때 거기 한국인 부사장님이 그걸 눈여겨 보십니다. 회사 분위기는 좋은 듯 합니다.
교육 프로그램이 법적으로는 "조건부 근로계약"입니다.그만큼 불안할 여지가 있는 것이니 너무 그 회사 웹사이트가 멋지다고 이점을 간과하시진 마세요.
전 그 회사 면접까지 갔던 어느 젊은이 였습죠.
: 현대 디스플레이 테크놀로지에 대해 아시는분~
: 하나은행 2차 발표 났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