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동진님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되었습니다.<내용무>
>먼저 축하드려여...개인적으로 가고 싶은 회사였는데 이번에는 서류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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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차도 통과 못했는데 말입니다..^^ 작년 10월엔가 면접을 봤던 적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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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슴다...머리에 털나고서 처음 면접보는날이었는데...아침에는 한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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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보면서 버벅대구 쑈를 하구서 오후에 봤었는데 떨어졌져...^^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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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각설하구...알구 계시는 것 처럼 리조트 사업을 중심으루 하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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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루 알고 있슴다...뭐 무슨 일을 하는지야 저도 알턱은 없지만 말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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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다른분들이 혹시 리플 달아주실지 모르니 작년 면접 얘기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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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5~6명(6명이었던걸로 기억함다..)이 한조가 되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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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다른 계열사들은 꼭 영어로 자기 소개나 기타등등을 물어본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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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그때 면접볼때는 모든 조가 영어로 물어본 조는 없다고 하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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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질문들은 대체로 평이한 질문들이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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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딜 가나 다 하는 자기 소개가 있었구 이력서를 기초로 해서 물어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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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져...기억을 더듬어서 저한테 했던 질문을 기억해보면 군대는 왜 못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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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이 짝짝이라서..^^;;) 시력이 안 좋으면 근무하는데 지장 없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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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직업에 대해서 말해보라...정도였슴다...아! 그리고, 지금도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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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렷하게 기억나는 질문인데 전 아직도 이 질문에서 잘 못 대답해서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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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걸로 생각하고 있어서 가슴 아픈 질문이져...뭐냐하면 학창 시절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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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말구 공부해본 분야가 있느냐? 있다면 무엇인가? 였슴다...저야 횡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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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설 하는 바람에...쩝..^^ 님한테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람다...참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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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느끼는 회사 분위기를 말씀드리자면 전체적으로 편한느낌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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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는 회사였슴다..(물론 제가 가고 싶은 회사라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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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지금 기억나는건 화장실에 보면 딴데서 볼수 없는게 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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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한화인의 복장" 이라는 타이틀루 광고판 같은건데 거기에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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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 넥타이는 어케 매고 손톱은 어케하고 머리는 어케하고 여자는 머시기
>
>머시기..등등...이런 광고판이 있었는데 보는 사람마다 생각하는 사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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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해석하기 나름이겠지만 윗분들은 조금은 보수적인 성향을 지니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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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샐러리맨의 모습을 바라시는 스타일이 아닐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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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말임다...(뭐 암만 그래도 넥타이는 허리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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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로 3cm 제한하는건 좀 그렇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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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복장및 청결상태에 신경을 조금만 쓰시고(당연하지만) 맘만 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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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먹구 임하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꺼라구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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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럼 먼저 들어가셔서 자리 잡구 계십쇼...저도 빨리 뒤따라 갈테니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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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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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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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열심히 사시고 또 고민하시는 모습에 저 또한 많은 힘을 얻고 있습니다.
>>전 서울의 중상위권 대학의 영문과를 올해 졸업하고(인문계열 넘 힘들어요. 그래도 사람사는 공부한다고 자부해 왔었는데...) 지금까지 백수생활에 지칠대로 지쳐 있습니다. 토익은 900점대로 그런대로 좋은데 나이도 많고(만28), 학점이 너무 좋지 않아(2.62-좀 창피하군요) 큰 기업은 면접기회조차 얻지 못했습니다. 헌데 오늘 연락이 왔군요-한화국토개발에서.
>>사이트 들어가 보니 무슨 리조트 및 골프장 사업하는 모양인데 신입사원은 어디에서 근무하고, 기업은 어떤지 알고 싶어요.....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글구 면접도 1,2차 나누어 보는 군요.
>>혹시 조그마한 것도 좋으니까, 아시는 거 있음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u2smile@hanmail.net) 대기업 면접 보셨던 분들도 많은 정보 부탁드려요.
>>모두들 힘내세요. 오늘 날씨도 꽤나 꿀꿀하네요. 그런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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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되었습니다.<내용무>
: 어렵게 얻은 기회입니다..면접정보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