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답답하네요.. 저도 은하님과 거의 같은 실정이네요.
뭐.. 원래 sk는 기대도 안 했지만.. sky대 출신을 선호한다는 그 곳에서도 지방대 출신에 학점도 별로인 분도 서류통과 되는 분도 있네요. 그래서 면접 기회마저 오지 않는게 늘 섭섭하네요...
학점 아주 좋고. . TOEIC도 좋고.. 나름대로 사회활동도 적극적으로 했고.. 과때문일까요? 작년부터 취업전쟁을 겪으면서 제 과가 후회스러워지기 시작하더군요. 저도 은하님과 같은 영문괍니다. 훗.. 어느 학교나 진출범위가 참 넓은 과라 선전들을 하지만.. 그게 아니었음을 실감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단지 여자이기 때문에 거절당하는 면도 없다곤 할 수 없겠죠. 제가 여자라는 사실이 순간순간 싫어지기도 하더군요.
요즘은 아예 다른 길로 들어설까 생각하기도 해요. 요리나 제과제빵 배워서 속 편하게 살까 하는.... 것두 쉬운 건 아니지만.. 많이 지쳤어요.
아... 정말 지리한 싸움이네요...............
그래도 이 곳에 와서 다시금 반성하고 많이 배워가요.
모두들 힘내시구요....
: 짜증난 면접을 보고나서,,, 
: 그냥 선배들 통해서 아는데로 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