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 일차 전공면접을 마치고 겜방에 앉았있는 모! 지! 리! 입니다.
저번 제글에 뷰넘버거 1900대를 넘어서서 또 이글을 띄우게 됩니다.
모지리의 2번째 면접 탐방기입니다.
언제나 냉쳘한 분석을 요하는 면접 분석에 달인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드네요..
1. 면접장 상황 분석.
이곳은 저번에 본 lg완 다르게 대량의 지원자를 상대로 하더군요. 역시 기업규모가 다르다는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저희 파트만 해도 번호가 52번을 육박하는 것을 볼때 다다익선이라는 말이 기업에도 포함된다는 말이 주마등처럼 뇌리를 스쳐 지나갑니다.
대규모 면접에 초보인 저로썬(머 물론 면접생초보이지만) 초보탈출에 더 심열을 기울린게 사실이지만요
면접장 분위기는 참 많은 수의 사람때문에 힘이 들긴 했습니다.
많다가 적으면 설렁한 감이 있겠지만 적다가 많으니깐 아예사람들이 눈에 안들어오던군요. 띱다 사람 바글거리더군요.
자 이제 본론인 면접으로 들어가지요.
이곳은 1차 전공면접과 2차 인성면접으로 분리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점심시간을 텀으로 나누어서요 사람도 많은데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안되는듯한 느낌을 주더군요. (물론 점심은 하라고 쿠폰 주더군요 비빔밥과 갈비탕 전 갈비탕 먹었습니다. 안그래도 밥넘기기가 힘들어서요)
면접장도 하나가 아닌 두곳으로 한꺼번에 이루어지는 모양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식당에서 대기했다가 다시 올라가서 대기장에 갔다가 면접실로 들어가는 그런 형태의 면접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제 면접장으로 같이 들어가 볼까요.
면접은 사인 면접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들어가기전 인사 담당자로 보이는 사람의 가벼운 입장순과 인사순서와 퇴장순서에대한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입장하게 되었습니다.
저 또 4번이었습니다. ㅡ.ㅜ 왜 난 꼭 사번만 되는건지.
자 여기서 제가 또 취업을 불사하고 당락을 넘어선 면접장 냉철하고 철저한 분석이 들어갑니다.
네분의 면접관님이 들어와 계시더군요.
제가 보는 쪽에서 부터 왼쪽을 선두고 설명해 올리죠.. ^^
1번
2번 면접관은 실무진 이시더군요 모든 질문의 내용들이 이분들부터 이루어집니다. 다른분들 전혀 질문 없었습니다. 황당하게도 네명에게 시선을 다주다가 후반 들어서 아~~ 라는 탄성과 함께 두분이 실무진이란것을 간파하고 그 두분과만 눈을 맞추려고 노력했습니다. 물론 저 이번에도 떨어질것을 각오(?)하고 (사실 또 실수 많이 했숩니다)
3번 면접관.
자 참 특이한 분이시더군요
시종일관 면접을 보러온 지원자의 얼굴을 뚜러지게 보시더군요. 제 얼굴에 머 뭍었나~~ 뒤~ 하여간 면접 시간내내 얼굴만 보십니다.
그리고 결론을 내렸읍니다.
아~
드뎌 말만 듣던 관상면접관이시구란 생각요.
다른분들도 다들 동의 하시더군요. 뒤~ 아직도 관상을 보는 회사가 있군. 상당히 중요한 비중은 아닌듯 싶었습니다만. 그래도 좋은게 좋은거 아니겠습니까. 최대한 미소 미소..
4번 면접관
아시다 시피 앞선 면접관 설명에 있어서 이분 정말 아무것도 아닌듯 싶었지만 제 나름대로 냉철하고 철저한 분석아래에 인사당담자이시것 같더군요. 별말 없습니다. 그냥 축구하면 볼보이정도... (^^ 넘 표현이 안좋았나)
질문내용 요약.
방금 보고 나왔는데도 정말 하나도 생각이 안남니다. 많이 긴장한거 같아요. 그래도 열분 전사분들이 희망을 가지시라고 적어 볼양입니다.
1. 정보의 시대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나가는 방법은 어떻게 하고있나?(사실 정말 사설 길고 요점만 정리해서 적어봅니다.)
다들 대답이 전용선을 언제 깔았다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검색엔진을 거론하면서 y****. e**** 두사이트 이름을 거론했습니다.
전 좀 다르게 전용선이야기는 안하고.(사실 울집 에뒤에셀한지 2주좀 됬거든요 왠지 처져보이잖아요)한국의 정포인프라가 구축에 잘되서 어디서든지 하고 있고. 게임방알바를 해서 인터넷에 대한 지식은 풍부하다 그리고 다른 분들은 그냥 사이트만 거론했는데 전 사이트별 검색이 좀 다르다면서 말을 했죠(들은 풍월을 읆어라 안보신분 면접을다녀와서보시길)머 야후는 문장검색이구 엠파스는 단어별검색이다 그래서 두가지를 병행해서 하고 챗팅을 좀하는데 사람들에게서 자료를 얻기도 한다등...
2.부터는 개별 질문이었습니다.
생각이 잘 안나지만 그런데로 해보죠.
2-1.전기는 머라고 생각하나?
정말 황당하지 않습니까. 전공면접이라지만 강도가 영~~ 원론적인 문제가아닌 거의 원초적인 질문입니다. 상당히 황당하게 들렸습니다. 물론 지원자도 상당히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고.
2-2. 전선은 뭐라고 생각하나?
덩달아서 황당하죠. 하지만 이 대답은 그럭저럭 할수 있었습니다. 제가 했다면 하던 대답중에 하나죠. 머 면접대기실에서 직원분이 해주신말 좀 짜집기해서 대답하시더라구요... 참~!
내가 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
2-3. 생산관리를 지원했는데 생산관리가 먼지 아남?( 3번과 4번 에게 질문을 하더군요)
사실 저 생산관리가 먼지 모릅니다. 그냥 썼었습니다. 이거 많이 알아야 하는 사항이더군요 (**체크체크**) 원래 엔지니어라는 거시 어디까지 인지에 상당한 상한적인 선을 끊지 않으면 대답하기 좀 난해한 질문이더라구요.
하여간 3번하시던 분이 그냥 공장 근무에서 라인쪽에서 일하는거 사무실보단 공장에 근무하는 머 어쩌고 저쩌고 그랬지만서도. 저도 머 덩달아서 옆에 분과 보조를 맞춰서 이야기를 했죠 그런데 이것이 실수 였습니다.
생산관리의 정의가 다르더군요. 울선배 정말 밈습니다 면접 끝나고 질문을 해도 제대로 대답을 안해주더군요.
하여간 질문을 던지신 면접관이 인상 구겨지는 거 예술이더군요...
너흰 떨어진거야라고...
하하~~ 전 구얘 받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후에 있는 인성면접 편하게 볼려고요. 떨어지면 떨어지는거지 장가가는 것도 아니고 이사람 아님 안되라는 사랑의 열병도 아닌데 멀 그리 겁낼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4. 동아리 활동은 해봤나.(이게 마지막 질문 이었습니다.)
다들 머 그럭 저럭 대답하시더군요 머 학생회장도 있구 동아리는 안했지만 일하면서 대인에 대한 처세술이나 기타 다른 것 배웠다고 얼버부리면서 정당화 시키는 분도 있었고. 그랬습니다.
전 머 또 떨어서요. 컹..*.* 요하고 다하고 섞어 섰습니다.
머 편하게 면접 볼려고 그랬는지도 모릅니다(면접장을 나와서 한숨하고 답답한 맘만 들어서 애꿎은 담배만 조져 습니다. 휴~~ -_/~~~~~~~)
마지막 정리시간..
전공면접이라고 해서 사실 전공서적정리해서 올라왔구 면접장 들어가기 전까지 다 외웠습니다. (물론 생각하나도 안나지만 배워야 할 기본에 대한 기본적이 사항들은 다.. )근데.. 이곳 전공면접은 다른 면접과 다른 전혀 다르것이더군요 질문내용들 보심 알겠지만 저게 어찌 전공 면접이라 할수있겠습니까? 그냥 잡적인 질문과 거의 인성면접에 가까운 질문들이라 별로 할말 없습니다. 거의 여기에서 실수한듯 싶어요 그냥 면접이라 생각하고 들어 가야 했는데 거의 전공시험 준비하듯이 들어가서 그런지 머 피곤한것도 있었구요. 지금 거의 피곤이 파도를 치면서 온몸을 감쌍안고 있네요 아무곳이나 드러누으면 잘듯도 싶은데 지금 설 너무 춥네요 빨리 집에 가서 눕고 싶습니다. 자야죠...ㅋㅋㅋ
이제 3시면 2차 인성면접이 이루어 집니다. 열분 전사님들 저에게 힘 볻돋아 주시고 열분 전사님들도 열심히 이력서 쓰고 면접보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요 2차면접 끝나고 집에 가면 2차인성면접에 대한 냉철하고 철저한 상황분석을 해드리죠(사실 사장님이 영어 좋아한다고 해서 영문지 읽어보란 소리가 있어서 좀 걱정입니다. 저의 콩글리시를 이해 하실지^^*)
**전선 근처 게임방에서 모! 지! 리!였습니다.
: lg화재 면접정보점....부탁드립니다.
: 에스원 면접정보 조언 주실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