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월에 졸업해서 공부한다고 덤비다가 작년 10월쯤인가 본격적인 "하얀 손"이 되었다.
서류에서도 숱하게 떨어져봤고, 최종 면접에서 미끄러져 1주일을 끙끙 앓아본 적도 있는 실직자의 전형적인 표본인 셈이다.
직장에 대한 나의 확고한 한가지 생각은 이러했다.
"남들 일할때 일하고, 남들 놀때 나도 놀고..."
그외 어떤 생각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임금을 적게 받더라도 '일'을 하고 싶었다.
일에 굶주려있었기 떄문에...
고졸, 전졸, 대졸 여건만 되면 이력서 넣어봤다.
(학벌을 운운하는 건 아니다!!!)
이젠 나의 그 한가지 생각을 수정해야 하는 귀로에 서 있다.
금강제화 판매직에 이력서를 넣어볼까한다.
근데 모집내용을 보니 또 우습다.
하는 일은 같은데도 임금이 연봉으로 200만원씩 차이가 난다.
또 직종에 따라서 고.전졸/전졸.대졸이란다.
다 같은 판매직 아닌가?
나의 선택이 올바른 건지 모르겠다.
실은 그 곳에 들어가게 된다하더라도 잘 할 수 있을 지 아직은 확신할 수 없다. 쉽게 결정 할 수 없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
판매직 경험이 있으신 분의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좋은 의견 듣고 싶습니다.
모두들 힘냅시다!!!
: 면접을대비해서
: 법무법인에 관한 궁금증.. 리플부탁.. 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