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역시 빽이 중요하긴 하군요. (아 , 처음 글 쓰신 분 오해하지 마세요. 저는 현대백화점 계열사 임원 딸이 어쩌고 그말을 듣고 짜증나서 쓰는 겁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제일기획은 말만 공채지 특히 여자들은 다 떨어뜨리고 실력도 없는 높으신 분들의 따님들만 몇 명 들어간답니다. 그냥 모집공고 나면 넣지 마세요. 삼성화재는 작년에 서울대, 연대, 고대에만 각각 20장 원서 뿌려서 미리 뽑았구요 나머지는 10명 소수 정예로 뽑아서 합산 70명 입사했습니다. 삼성 계열사 인사담당자들 열받으세요? 그럼 그냥 열받으시죠. 원래 세상이 다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괜히 dearsamsung들어가서 쓸데없는 곳에 지원하지 마시란 얘기죠. 그리고 제 아는 사람도 마찬가지 높으신 분과 평소 친분이 있어서 회사 자알 들어갔습니다. 지원자 명단에 그런 사람들은 미리 표시를 해 놓는데 그렇게 표시된 사람들이 꽤 많았다고 하네요. 요즘은 계열사별로 수시채용이 늘어나면서 그런 현상이 더 심해졌고 인터넷 지원으로 인해 더더욱 힘들게 되었지요. 뭐 실력을 월등히 쌓던가 아니면 빽을 든든히 마련해 놓던가 그러세요.
>작년 11월 현대 백화점 입사자입니다.
>현대같은 경우 거의 학교로 와서 리크루트로 뽑아갑니다.
>제 생각에 유통업이 힘들어서 전직자가 많거던요. 그러니 회사에서는
>토익이나 학점보다는 전직을 하지 않는 튼튼한 남자를 선호하조.
>저도 학점도 3.대 겨우 넘고 토익 점수는 없어여. 하지만 학교 리크루트에서 면접보고 최종 합격했습니다.
>저희 동기가 72명 정도 됬는데 인터넸지원자는 한명도 못 봤습니다.
>거의다 학교 리크루트로 봅는거조. 저는 중상위권 s대 출신이거던요.
>대학로 근처에 있는 학교조....
>학교가 가장 중요한 것 같더군요., 그리고 여자분들은 지원하지 마세여/
>지원해도 거의다 떨어지고 붙는 분들은 거의다가 현대계열사 임원분들 따님이거던요..
>그리고 입사해도 여자분들은 견디기가 힘들어여. 제같은 경우는 점에서 근무했는데 아침 8시 30분에 출근 퇴근은 보통 10시가 되어야 하고 행사가 있으면 12시를 넘기기가 일수입니다.
>근무시간에 비해 임금도 작습니다. 유통업이 박봉이조.
>월급이 본봉이 8-만원정도고 상여금이 800프로
>6개월이 지나야 상여금이 100%나오고여 저는 3달동안 58, 70 만원 받고 그만두었어여. 일주일에 한번 쉬는데 친구도 한번 못 만나고 토,일요일 근무를 짱으로 하니 사람 할 일이 아니더라구여.
>그래두 백화점업계에서는 현대가 젤 대접을 잘 해 주더고 하는데도
>사원들 처우는 형편이 없었습니다.
>이직자들도 많습니다.
>저는 3달 다니다 그만두고 아무 생각없이 애경백화점에 지원했다가
>덜컥 붙었는데 하루 가고 그만 두었어여. 거기는 더 열악하더군여.
>뽑은 애들도 일부러 지방대나 나이많은 분들을 뽑았더군여. 전직할까 그런 것 같더군여. 백화점 가고 싶으신 분들 되도록 피하세여/
>제 동기나 저도 백화점 다니면 장사의 노하우라도 배울까 싶어 지원했는데 수수료 관리나 배울 것도 없구 주로 하는 일은 노가다입니다.
>백화점 7시 30분에 마치면 그때부터 문서 작업도 해야 하고 하는데
>정말 힘듭니다. 저는 지금 외국인 제약회사 영업하는데
>여기도 힘들다구 소문은 났지만 그만큼 힘들지는 않군여.
>토,일요일도 쉬고여 얼마나 좋아여 .현대백화점보다 월급도 2배 입니다.
>백화점에 대한 환상을 가지지 마세여.
>
>이글은 현*백화점을 비방하기 위한 글은 아닙니다.
>오해는 마시구여 . 그냥 경험자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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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에 대해서...
: 조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