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nical Support(기술지원)부서에 대해서....
한 2주전에 저도 IT 컨설팅 업체 면접을 보았는데,
그때 경험담을 적어볼께요.
저는 시스템 운영부서에 지원했는데, 기술지원과 많이 유사하지요.
자기소개와 지원동기 그리고 입사후 포부,
자신의 강점, 그리고 그 분야에서 자신의 지식이 실제 어느 정도인지
(초급인지, 중급 혹은 고급)인지 물어보더군요.
별다른 이야기는 없었구요.
요즘 웬만하면 2차내지 3차까지 봅니다.
최종면접은 당연히 사장 면접이구요.
저도 떤다거나 별로 긴장되지 않게 이야기했다고 생각은 되어지던데
미역국 먹었네요.
면접관들 반응도 그런대로 괜찮았는데 ..
그때 떨어지면서 느낀 것은
자신의 소개를 얼마만큼 잘하는게 열쇠라고 느껴지구요.
보여줄 수 있다거나 말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있다면
또한 유리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니면 영어를 잘한다던가하는 특기가 있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쟁이 굉장히 치열하다는 이야기이니,
타 경쟁자와 구별이 되는 자신만의 특기를 개발하세요.
그날 다른 면접자도 만나보았는데
경력이 2년이 넘는다고 하더군요.
그런데도 굉장히 많이 떨어졌다고 하니
낙방했다고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정말 경력 1년 갖고선 명함을 내밀지 못하는게
시스템 분야나 기술지원 분야 분위기인것 같습니다.
저는 요즘 원서 내보면서
또 한편으로는 실직자 재취업기관에 들어가서 공부좀 해볼까 합니다.
지난 직장에서 부족한 부분 실력도 좀 쌓고,
이번에는 외국계 기업에도 한번 도전해 볼 요량으로
영어 공부에 강도를 높히고 있습니다.
좀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니었는지 모르겠으나
다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스카우트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 그동안 몇번 면접을 보았는데 번번히 미끄러져서 이제는 너무나 지쳐있는 상태입니다. 여러분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회사이름을 밝히기는 좀 그렇구요, 제가 면접 볼 회사는 Web Networking,Web Switching, Caching, Storage, Server 등을 Consulting하는 Web Networking Solution업체인데요. 솔직히 기술지원이라는 부서에서 어떤일을 하는 지 잘 모르겠거든요...알고 계시는 분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 제가 생각하기엔 회사에서 네트워크를 구성할때 필요한 장비들을 어떤 장비를 어떤 방식으로 셋팅할 것인지, 셋팅시 문제점을 지적하고 처리하는 일이 아닐까 싶은데....
> 그리고 위와 같은 웹컨설팅회사에서는 면접시 어떤점을 중요시 하나요? 필요로 하는 기술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mcse와 mcdba자격증을 가지고 있는데 실무 경험은 없고 학원에서 교육받은 지식이 전부라서 어떤 식으로 면접에 응해야 할 지 답답하기만 합니다.(참고로 전 올해 지방국립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전에 8개월간 웹사이트 제작하는 일을 했구요, 신입 지원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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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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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M이 무엇의 약자인지는 아십니까?
: 대림통상에 대해 아시는 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