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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모회사에서 최종면접을 본 사람인데 합격했습니다.
저는 사실 면접이 처음이라 1차면접때 제 소개를 하다 말이 끊어졌어요.
완전히 떨어진줄 알았죠..
하지만 면접관은 프로입니다. 그 사람의 진실성, 가능성을 봅니다.
말잘한다고 배짱있다고 통과되는것 아닙니다.
아무리 말 못하고 버벅거려도 그 사람의 내면을 훤히 뚫고 읽습니다.
왜냐하면 면접관은 지원자보다 한수위의 생각을 하기때문입니다.
바로 지원자의 진실, 솔직, 가능성을 보는겁니다.
경험있고 능력있는 사람을 뽑으려면 경력사원을 뽑았지 신입사원을 뽑지
않았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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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계 회사의 면접-신입에 일본어 못하는데...고민됩니다 조언부탁..
: 어떻게 해야할지 당황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