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그랬을까요...아시는분 답글좀..
그저께 밤에 인터넷을 하염없이 굴러다니다 lg그룹 채용도 기웃거리다 lg전자에 상시 지원서를 아무생각없이 띄웠습니다. 여긴 예전에도 한번 물먹었기에 그냥 아무맘 없이 그동안 오른 토익 성적만 수정했었는데...
방금 전화가 온거에요. 전 집이 대구라서 구미로 지원했는데 청주공장으로 면접볼 생각 있냐고요...갑작스런 전화라 좋기도 했지만...제 특유의 똥배짱의 발동이었는지 몰라도 "저 구미는 자리 없나요?" 했두만 거긴 인원이 좀 적게 필요하대나요..뭐 그 쪽도 신입인듯 약간 어눌하게 물어보고 상황 판단이 안됐어요. 이사람들이 구미에도 인원은 필요한데 청주가 티오가 크니까 나한테 떠보는 건가...등등...아주 오만한 생각이 들데요..해서 첨엔 좋다고 했다가 "마지막엔 그래도 구미있으면 구미가 좋겠는데요" 했더니만 그럼 다시 멜이나 유선으로 전화 주겠다며 연락처랑 멜 주소 확인하고 끊었습니다....
끊고 나니까 지난달 졸업후 암울한 백수생활을 하는 내가 도데체 뭔일을 낸거지...후후...
전화 올까요? 혹시 그거 청주 공장에서 온 전화아니었을까요?
글코 저 궁금한게 있습니다.
대한적십자사랑 연세대 의료원 사무직 공고를 봤는데요...
대한적십자사 6급 사무는 전졸이상으로 되어있구, 연세대 의료원 사무직은 영어랑 논술을 친다는데 왜 기억하시나요...한 몇달전에 삼성강북병원법무 사무직에 대한 안좋은 글을 본 기억이 나서 혹시 또 그런 일(밤에 험한 일 처리하는...)일까봐 이력서 쓰기가 좀 그렇네요...
아시는 분 있으면 답변 좀 부탁드릴께요.
날씨가 왜이렇게 춥죠? 맴이 추워서 그러나요..
모두들 힘 내시고 건승합니다요.
: IR업무가 구체적으로 뭘 하는 것인지..
: 요즘 그룹토론의 주제는 ...?? 꼭 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