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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심정 십분 이해합니다.
사실 저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거든요.("함께 고민해주세여"에 있어요!!)
저도 E*S됐었는데 입사를 포기했거든요. 물론 개인적인 사정이었지만..
저같으면 당삼 예보로 갑니다.
작은 나라에서 민보다 관이 우선한다는 것은
우리가 살아오면서, 심지어는 신문읽으면서도 항상
느끼는 바가 아닙니까? 일단 파워풀하고 안정적인 최고의 직장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님의 전공이 경영이라고 하니, 그것도 살릴수 있구요. 일하면서 배우고 익히는바는 E*S보다 클 것이라 생각됩니다...
E*S도 나쁘지 않으나, 전 평범한 엔지녀로 맨날 컴모니터 보며 살긴 싫더군요..
선택에 작은 도움이 되길 빕니다. 너무 주관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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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ED*와 예금보험공사
: 취업~정말 힘드네요..(면접 보았던 몇개기업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