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스카우트에 들어왔네요.
매일 출근부를 찍었었는데 3일 안들어 왔더니 무지하게 오래 된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알리안츠 면접을 보고 발표를 기다리는 마음이 너무나도 길고 만감이 교차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님들도 여러가지 경우로 하루하루 힘들게 보내고 계시겠지요. 다들 사는게 그렇지요...
제가 면접 본 알리안츠제일생명에 대한 얘기를 할까 합니다.
알리안츠 관계자 중에는 특히 인사부에는 정말 뭔가를 아시는 분이 계신것 같습니다.
이번 채용으로 인한 알리안츠의 인지도와 좋은 이미지 관리는 금전으로 환산하기 힘들만큼의 큰 소득을 얻었기 때문에 하는 말입니다.
서류접수시 그 많은 질문과 문의에 대한 성실한 답변부터 시작하여 1차면접에서의 예비신입사원과 미래 고객에 대한 깍듯한 예우, 2차 때의 회사전체직원의 친절까지... 사소한 예를 들자면 홈페이지의 성실하고 신속한 답변, 다정한 말투, 인사팀 직원의 친근하면서도 깍듯한 분위기, 짜임새있는 면접 진행 과정, 지방 지원자들에 대한 시간배려, 등등....
이런 것들이 알리안츠를 지원하신 대부분의 분들이 받았을 좋은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채용과정에서의 이미지가 회사 전체의 사풍일지, 인사팀의 탁월한 명장에 의한 작품일지는 직접 다녀보아야 확실히 알겠지만.....
어찌되었든 알리안츠에 대한 이미지는 너무나 좋았던 입사지원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분위기라면 꼭 일해보고 싶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합격, 불합격을 떠나 알리안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이런 분위기의 회사들만 있다면 살벌한 취업전선속에서도 그나마 열심히 헤쳐나갈 기운이 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원하신 여러분의 최종합격을 진심으로 기원드리며, 물론 저도 23날만을 손 꼽아 기다리고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스카우트를 사랑하시는 님들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물론 아직 면접조차 보지 못하신 분이 이글을 읽고 기분이 나쁘실지 모르지만 너무 의기소침할 필요는 없답니다. 스카우트에 면접수기나 취업수기를 올리시는 분들도 하나같이 100여번의 좌절과 아픔뒤에 얻은 한 두번의 기회랍니다. 물론 예외도 있겠지만.
그런 의미에서 스카우트 가족여러분 모두 자기만의 기회와 운때를 기다리며 착실히 준비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화이팅 아직도 백수인 사람이..
: 면접이 겹쳐서요..
: 저도 그곳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