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향한 도전, 스카우트!

제목 \|	정신없는 면접 .......???

작성자 | tgioh

조회수 | 1859

작성일 | 2001.02.07

영업사원 모집 광고를 보고서 지원했습니다. 우연히 만난 친구 학교 취업 정보실에서 보고 왔다고 하더군요. 월급여:110상여금:1000% 전 이런것 안보고 지원했었 거던요. 정말일까요! 아님 사기........???? 하여턴, 이젠 최종합격 한다고 해도 조금은 두려운걸요? 어디서 차를 팔아야 할지..........??? 면접날 아침 시청역 근처의 삼성 생활 문화원 이란곳에서 논술 시험과 면접을 보았습니다. 지각 할까봐 허둥지둥 뛰어가는디.......??? 정문입구에서 건장한 아저씨들이오더니 면접보러 왔냐고 물어보더군요?? 예 라고 큰소리로 답하며 좀 황당했지만 와 이렇게 마중까지 나와서 안내를 하다니 했는데........?? 옆에있는 따른사람이 삼성직원용 IT카드라며 신청 하라 더군요?? 전 친구가 삼성에 근무 하무로 친구의 목에 걸린 카드를 잘 알고 있었기에 망설임없이 적다가 보니 이상 하더군요 근데 아직 합격도 하지안았는데요??? 이렇게 말하니 합격 하면 카드가 나가는거라고 하시며 다적어라고 하더군요.열시미 적다가 보니,한쪽 구석에 삼성카드가 보이더군요! 순간 속았다 하지만 같은 계열이니 흑시니 했는데.......?? 바로 뒤이어 국민카드 LG카드 왼환카드 싸인을 하라고 하더군요!! 기분더럽 더 군요!! 흑시나 하며 심난한 마음으로 면접을 보러가는디 입사도 하기전에 사기를 당하다니.......?? 그리구 참어설푼 면접 진행요원들 때문에 제가 얼마나 고생했는지.................??? 논술 끝나고 바로 1차 면접이 있다고 하길래 기다렸다가 어리 버리 한놈하고 면접보고 와서 흑시 면접비 안주나 하고 어설렁 거리다가 인사나 하고 가야 겠다는 생각에 인사하러 갔더니 아저씨가 면접 보았어요? 예 논술도요? 예 그럼 집에 가세요. 예 시청에서 3호선 매봉까지 와서 마을 버스 타고 집에 들어 갔는디. 걸려오는 전화 승섭씨2차 면접 보고 가야죠?? 빨리오세요!!! 1시까지 빨리 오세요!! 앗!!~~~~시계를 보니 12시35분 아무리 날라 가도 1시까지는 그런데도 가야지 돈 다털어서 총알 택시타고 날라서 같지요! 가니깐 다른 사람들 즉 우리조원들이 준비 하고 대기중 이더군요 바로 면접장으로 2차 임원진 면접 헉~~ 말한마디도 못하고 10분도 안되서 끝나고 흑시 면접비 안줄까했는데 한푼도...........? 주머니 털어서 간신이 지하철비.......?? 전 저만 모르는줄 알았는데.........?? 저의 조원들 모두 집에가다가 돌아왔다고 하더군요?? 미리 말을 해주던가 1차와2차 동시에 본다구..........?? 아무턴 정신없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