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부탁 드립니다.
올해 6월에 이 회사에 면접을 본 경험을 살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저는 전공이 건축이라 건축쪽으로 면접을 봤습니다.
우@종합건설은 건설회사중에서 상당히 우량하다는 평판이 있는 회삽니다. 주로 아파트를 많이 짓는 회사죠. 사전에 인터넷으로 이런정보들을 알고 가시겠지만....
여하튼 면접에 가면 첨엔 간단한 사항들이 적힌 종이를 한장씩 주면서
기본적인, 이를테면 주소 출신학교, 평점, 영어점수정도를 쓰라고 하고 희망급여도 쓰라고 하죠. 그리고 무작정 기다리게 하더니 2시간이나 지나서 면접을 시작하더군요. 3명씩 한번에 들어가는데 면접관 1명이 앉아서 (부장급쯤 되는 실무자 같았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전공관련으로 자신있는것 또는 경력을 묻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회사에 들어와서 잘할수 있다고 생각하는것을 묻더군요. 별로 어렵거나 까다로운 질문 없습니다. 총무쪽은 어떨지 모르지만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회사 분위기는 여느 건설회사처럼 약산 어수선? 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요즘 우리나라 건설경기가 넘 없어서 건설회사에서 사원들의 복지나 급여부분을 기대한다는 건 좀 무리가 있습니다. 있는 사람들도 자꾸 잘라내는 형편이죠. 전공이 건설이 아니시라면 되도록이면 건설회사는 피하시는 것이 좋지않을까 조심스런 생각도 해봅니다.
그렇지만 여하튼 화이팅 하십시요.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 너무 한거 아닌가여? 
: '기획'업무에 대해 궁금합니다. 정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