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는 말그대로.......
제 경험으로 비추어 몇자 적어봅니다.
전 마지막 면접에서 상당히 많이 떨어져봤거든요... 사실 저두 막막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그런데 지금은 운좋게도 제가 원하던 한 회사에 입사하여 업무연수를 받고있습니다. 미숙한 글이지만 님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몇자 적어봅니다.
우선 면접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자기소개라는 것은 누구나 다 동감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자기소개부분에서는 어떻게 자기를 면접관들에게 어필할 것인가하는 문제가 가장 중요합니다. 물론 성공적인 자기소개를 위해서 상당한 화술과 호감가는 외모가 중요할테지만 면접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살펴보면 그것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이 제 나름의 결론입니다.
물론 기본적인 자신의 신상에 대한 이야기는 필수적일 것입니다. 하지만 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짧은 시간에 너무 장황하게 기본적인 인적사항을 늘어놓는다면 그것은 바보같은 일일것입니다. 간단한 신상에 관한 말과 함께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처럼 성공적인 자기소개를 위해서는 우선 사전에 지원한 회사가 어떤 분위기인지 최대한 많은 정보를 수집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가령 회사분위기에 따라서 인화를 중시하는 기업분위기라면 톡톡 튀는 자기소개보다는 자신의 인성이 온화하고 조직에 잘 융화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방법론에 있어서는 생활에서의 에피소드를 들려주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겠죠?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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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사항, 출생지, 거주지외 기타 신변사항 등은 이력서상에 기록되었으므로 면접관들은 이미 다 알고 있는 사항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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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1분정도라면 위 사항을 소개하는 것은 시간낭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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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지만 나이, 이름정도 밝히는 것은 기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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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는 말그대로 자기소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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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것은 '스물 몇해를 살면서 나는 어떤 사람이다' 라는 사항을
>
>명쾌한 말투로 면접관들에게 전달하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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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내가 몇살인데 난 어떤 사람이다 라고 표현하는 것은 상당히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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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디테일적인 면에서 예를 들면
>
>난 고등학교시절까지 내내 반장을 하며 조직속에서 책임감을 배웠고 대학입학후 적극적이고 교내.외적인 활동과 더불어 대외적인 경험을 쌓기 위해 봉사활동을 했으며, 21세기의 흐름에 앞서나가고자 영어,컴퓨터,전공과목등을 열심히 공부했기에 기업실무에 전혀 어려움이 없으며 인과응보의 철학을 가치관으로 삼아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최고를 지향하며, 이러한 모든 경험을 통해 경쟁력 있는 일꾼이 되기 위해 지난 세월을 보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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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경우처럼 나를 압축시켜 면접관들이 판단했을때 아! 이사람은 어떤 사람이구나......,라고 각인시키는 과정으로 보시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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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부분에서 성심성의껏 답변해 드렸는데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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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잘 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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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S processing clerk에 대해 아시는분..
: 아식스 어떤회산지 궁금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