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심한 면접관...
세상 태어나서,이렇게 한심하고 무식한 면접관은 첨봅니다.
면접 시간은 9시30분 부지런히 일어나,아침을 먹고
9시 30분까지 면접장에 도착 했습니다.
저 이외에 엄청많은 지원자들과 함께 자리를 마주하고 앉아있었습니다.
드디어 내 면접 차례가 돌아왔고, 사장이라는 작자와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약 1시간후에 도착하였고,미안하단말도 없이 저를 앉혀놓은 상태에서
누군가에게 전화를 하고있었습니다.
늦은건 그렇다 치고,면접자를 앉혀놓고,누군가와 전화 통화를 하다니,
내심 기분이 나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사장이라는 작자는 저를 무조건 깍아 내리기 시작하더니,
결론은 할줄아는게 없네?라는 결론과 삼일후 연락을 준다는 말을
남기고 면접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삼일후 또 다시 면접을 오라는 연락을 받고,혹시나 하는
맘으로 그 곳으로 갔더니,이젠 아예 이력서를 갔다놓지 않고 ,면접자를
기다리게 하는것이었습니다.
내참 어이가 없었지만 그래도 꾹 참고 무슨 말을 내 뱉을까 라며,내심
긴장하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결론은 3주 무보수에 2달의 수습
2달의 월급은 기껏해야 120만원....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런 회사가 아직도 있다라는데,정말 화가 치밉니다.
그것도 지원한 기술영업쪽이 아니라 창고관리 라는 어설픈 일과함께
내 생전 태어나서,이런 모욕적인 일은 첨 당해본다고 생각합니다.
왜 그자리에서 욕을 하면서 뛰쳐나오지 못했나 하고 후회해봅니다.
아무리 경제가어려워도 그 정도 임금에 일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봅니다.
요즈음 경제가 어렵다 어렵다 하니까 너무나 배짱을 부리는 회사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저같은 경우를 당하시거든 주저하지 마시고 한마디 하시고
나오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취업 꼭 하시기바라고요!!!!!!
: 혹시 아는분? 
: 면접 합격자 발표 났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