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컴퓨터 해외 사업팀 면접이 있는데.
>어떤회사인지, 어떤 일을 하게 되는지와 "면접"이 궁금합니다.
>도와주세요, 여러분.....
현주컴퓨터는 여성분이 다니기에 아주 좋은 회사일겁니다.
전 작년 2월에 졸업했고 졸업전 보름전쯤에 그곳에 입사했답니다.
물론 오래다니지는 못했죠.
사회라는 곳, 특히 회사라는 곳이 어떤것인지 너무나도 모르는 상태에서
모든게 힘들고 낯설고.. 하지만 그 와중에도 정말 재미있던 곳이죠.
현주컴퓨터의 모토가 '정이있는 기업'이거든요..
아마 그 곳에 다니고 혹시 그만두게 된다고 해도 아마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겁니다. 저 역시 지금 무척 그립고 또 무척이나 후회하고 있는 중이거든요.
사람들이 정말 좋답니다. 그래서 그 곳 사람들은 몇몇 분들은 퇴사했다가 재입사하신 분들도 있답니다.
해외사업팀은 컴퓨터 시스템에 부속품이라고 해야 할까요?
하여간 cpu나 mainboard등을 외국에서 수입하는 업무와 그리고 외국에 컴퓨터를 수출하는 업무를 한답니다.
참 제가 현주컴퓨터가 여성분들이 다니시기에 좋은 곳이라고 한 것은 왜 그런거 있잖아요. 우리나라 사회가 남녀평등이 되었다고 말은 해도 실제 회사에서 여성이라는 이유로 책상닦기 그리고 차 타기등 그런것들이 여성들의 몫이라는걸..
그리고 꼭 여성이 아니라도 남성분들에게도 좋은 회사랍니다.
왜 회사에 맨 마지막으로 입사하게 된 막내가 되면 자질구레한(?) 도맡아 하게 되는데 거긴 그런거 절대 없답니다.
자기에게 주어진 업무적인 일만 충실히 하면 된답니다.
: 졸업하기 전엔 회사원, 졸업후 백수.^_^
: 인턴사원은 어떤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