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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날 **상선 2차면접이 있습니다.
금,토일경에 발표예정이라더니 상당히 서둘렀더군요.
면접은 지금까지 여러번 보았습니다.
그다지 뛰어난 학벌도 아니고, 학점도 간신히 3.0을 넘겼지만, 자격증은 없어도 토익점수 덕분인지 자기소개서 덕분인지 서류에서 떨어진 적은 2번밖에 없었고, 동기들보다 대기업쪽에 최종면접까지 여러번 갔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다 낙방이었고, 왠지 잘 될 것 같은 생각에 아직 큰회사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또 다행히 기회가 돌아왔는데, **상선이라면 무역, 해운...그런 성격이잖아요.
아직껏 경험이 없고, 회사정보도 피상적인 것 뿐이어서 당황스럽습니다.
이번에도 면접보면서 무지 떨었는데, 저 정말 잘봐야하거던요.
유사직종에 경험있으신분, 혹은 선배님들...
아무리 면접관 맘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tip이라는게 있겠죠.
떨리는 손으로 부탁드립니다.
: 영어 면접에 대해...
: 흥창 인터뷰 하신분 정보 좀 부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