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요.
늘 이곳을 이용하는 사람 중 한사람입니다.
모두들 취업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여러분들에게 건승을 빕니다.
다름이 아니라 모 업체에 입사가 결정이 났는데요.
연수기간(인턴사원 비슷한 채용)이 무려 6개월(영업3개월 포함)이라고 하더군요.
취업담당자 말로는 모든 대기업 포함 중소기업이 이정도의 연수는 한다고 하면서 열심히 설명하더군요.
6개월 후면 연봉조정을 하는데 최저 1200만원에서 최대 1500만원 그리고 신입사원 중에서 우수사원은 바로 대리로 발령(한두명 정도)하면서 연봉은 1800만원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참고로 서울이 아닌 지방에 소재한 기업으로 연봉이 서울의 평균이하라고 생각하지만 지방에서 이정도면 양호한 편에 속하리라 생각하며 더군다나 요즈음 대졸자의 급여가 형편없는 곳도 부지기수 있지 않습니까?
문제는 연수기간 동안 급여는 고졸수준(일반회사의 경리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는데 있고 연수기간이 너무 길지 않나해서 망설여 집니다.
6개월까지나 과연 이 회사를 믿고 근무 할 수 있을지.......
회사의 근무조건은 일반 제조회사처럼 월차, 연차까지 있으며 격주토요일 휴무에 국.공휴일 휴무 등 괜찮은 것 같구요.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 고민됩니다.
보통 일반 기업에서 어느 정도의 연수기간을 가지고 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아울러 요즈음 서울에 대졸자 평균 연봉이 어느정도인지도 궁금하군요. 직종이나 회사의 규모에 따라 천차만별이겠지만 이곳에 글을 남기시는 여러분들은 어느정도의 연봉이 최저 희망사항인지?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하루빨리 결정을 해야하는데......이를 어쩌지.
모두 건강하시고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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