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회사인지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석연치 않은 점이 너무 많군요
우선 연수 기간이 6개월이라고 하는데 대부분의 회사는3개월로 끝나게 됩니다. 그리고 급여 또한 70~80%정도를 지급하는게 정상적인 회사입니다. 그런데 6개월에 고졸급여를 주겠다는 것은 취업난을 격고 있는 대졸자를 희롱한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게다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 바로 대리라니 회사가 무슨 장난도 아니고 6개월 동안 배워봤쟈 신입사원이 달라진게 뭐있다고 참나 기가막히는군요. 그리고 급여수준도 대졸 minimum수준이구
그래서 결론을 내린바...
영업사원으로 뽑아서 잘되면 회사도 좋고 사원도 좋고 아니면 못견디고 스스로 나가겠지 하는 교묘한 술수를 쓴것이 아니가 싶군요. 무슨 영업인지 모르겠지만 소모품이라면 분명희 실적을 위해서 주변의 가족친지들에게 손벌리게 되고 결국 대부분이 못 버티고 나가는 뻔히 보이는 스토리..
물론 1999년 겨울에도 취업이 어려웠고 몇몇 중견기업도 이런 수법을 써먹는 것을 보긴했지만(ex 모회사 사람을 사무직으로 뽑아서 몇달간 정수기 팔아오라고 하는것 봤슴)
-----조심하세요
: 이게 어떤건지...
: 면접결과에 대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