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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불철주야 취업전선에서 고생하는 동지 여러분...
오늘 대한생명에 무지하게 많은 분들이 직무적성검사보러 오셨더라구요.
얼마나 많이 뽑을려고 하는지... 그랬으면 다행이지만...
저는 지방에 사는 지라 아침 일찍 출발해 영등포역에 도착에서 30분이나 그 강추위에 떨며 택시를 기다렸답니다. 다행히도 대구분들과 동승해서 9시 좀 넘어 간신히 입실을 했지요..
그나저나 님들 잘들 보셨나요.
근데 검사장 분위기가 너무 느슨하고, 대한생명의 준비가 너무 부족했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만큼 많은 인원을 불렸으면 미리 예상하고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진행계획을 세웠으면 더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거나 그많은 인파속에서 다시 63빌딩을 찾게 될 분은 몇분이나 될런지... 그 속에 내가 끼었으면...좋으련만.
이것 또 떨어지면 ...흐. 다른 곳 알아봐야 겠지요.
님들도 좋은 결과 있으시길.. 화이팅...
: 내가 오늘 푼 상식문제...
: 한번떨어진회사에 다시원서를 넣으려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