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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같은 분들이 여기 또 계시는군요.
저도 거기 최종면접 시험봤었는데...거기 좀 이상하단 생각도 약간 들었습니다.
모랄까...분위기도 그렇고 임원들도 그렇고 authority가 없어보이는...
글쎄요 저만 느끼는 건지도 모르죠...
저희도 4명이 들어갔었는데...왠지 첨부터 한사람한테 기울이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누가됐는지는 모르지만...
그외 사람들한테는 질문도 잘 안하고 기껏해봤자 정말 사소한거...시력이나 그런거 물어보고...
영어도 한 두명시키다 말고...일관성도 없더군요,
연봉이 1620정도라구요?
정말 실망이군요.
저도 탈락했지만...그다지 섭섭하진 않아요.
좀더 나은 미래로 운명지어지기 위해 떨어진거라 생각하니깐요.
어쨌든 저와같은 동지가 있으니 함께 얘기도 나누고 속이 좀 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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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엽기 면접
: 그 회사 공개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