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국제약 면접을 봤습니다. 그리 심하게 보진 않았지만 정말 힘들더군요 다섯명이서 장장 오십분 가까이를 보더라구요 구체적인 질문은
1. 간단한 자기소개
2. 우리회사 제품에 대해 아는데로...
3. 만약에 자신이 아주 많은 돈( 도대체 얼만데?)을 가지게 된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4. 조직에서 신입사원이 갖추어야 될 덕목과 자신이 상사로서 어떻게 부하직원을 가르치겠어요?
5. 전공이 특별한데 왜 지원했죠? ( 사실 전 토목과전공이었거든요...)
등등 말로만 듣던 그런 빡씬 면접을 보고 왔죠...
다행이 면접관님들이 편하게 대해주신거 같아서 떨리는 건 없었지만 오랜시간 계속 면접을 보니 정말 피곤하더라구요 여하튼 좋은 소식 기다리면서 마음을 비워야 겠어요 다른 분들도 힘내시고 저의 글이 면접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무엇보다도 중요한건 정말 그 회사에 대해 많이 알고 가야 된다는 겁니다. 특히 제약회사니깐 약품 몇개정도는 알고 공부를 하고 가야 된다는 거죠? 그럼 모두들 수고 하세요
: 선입견을 버려야...
: 저도 내일 오후인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