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제 생각과 주변의 경험들로봐서는
님께서 소위 말하는 "압박면접"을 보신 것 같습니다.
면접자의 약점이나 꼬투리를 집요하게 묻거나...
면접관이 불성실한 태도로 상대방을 당황하게 만들어서
그 상황에서의 면접자의 태도나 논리를 평가하는 면접이지요.
저의 한 후배는 모백화점 면접에서 태권도 단증이 있다는
이유로 "폭력을 잘 쓸 것 같은데..안그런가?" 라는 말도 안돼는
질문을 받은 적도 있답니다. ^^)ㆀ
면접의 방식이 어떻든..면접관님들의 말에 너무 현혹되지 마세요.
어떤 상황에서든지, 면접을 당당한 자신의 소신과 미래를 피력하는
자리가 되도록 준비 하신다면 좋은 결과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서류가 통과된 이후로는 백지상태에서 새롭게
면접 점수를 채점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기본적인 부분이 갖추어 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불러서
글로써는 알 수 없는 부분들에 대해서 확인하는 과정이 되는 것이지요.
영어나 학점, 자격증이나 학교의 명성이 전혀 반영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면접의 경우에는 승패가 자기소개와 지원동기에서
결정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 주위를 둘러 보아도 이러한 제 견해는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임을 밝혀 드리고, 좋은 소식 있기를 바랍니다.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모든님들을 위해 기도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눈이 올 것 같네요.
모두들 화이링~~ ^^)ㆀ
감사합니다.
서정도 드림.
: 정보좀 부탁합니다.
: 억울한 일을 당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