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일을 당했습니다.
사람도 회사도 두가지 종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은 윗사람이 인정해주고, 도와주고, 격려해주면, 고맙고 미안해서라도 일을 열심히 합니다. 근데 어떤 사람은 지가 잘나서 그런 줄로 알고 머리 꼭대기로 기어올르려고 합니다.
회사도 마찬가지 인것 같습니다. 어떤 회사는 사원의 장점을 파악하고 인간적으로 대하지요. 물론 철저하게 인사고과를 하고요. 또 어떤 회사는 직원들을 달달 복지요. 실적이 안 나오면 사람 취급도 않합니다.
어떤 회사가 개개인에게 맞을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너무 느슨한 회사는 나태해지고 자기계발에도 소홀할 수 있습니다. 급할게 없으니까요. 너무 조이는 회사는 여러가지 편법을 사용해서라도 실적을 기대 합니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회사가 직원을 달달 복는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우리 민족이 너무 편하면 일을 하려고 달려들지 않기 때문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회사가 사원을 도와주기보다는 감시하고 나쁜 점만을 찾으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원을 이해하고 인간적으로 대우해 주는 회사는 별로 없지만 이런 회사 다니는 사람은 복 받은 사람들 입니다. 한번 이런 회사 잘 찾아보세요. 님이 면접보신 회사는 아마 직원을 달달복는(우리나라 대부분의 회사) 경우 인것 같습니다.
: 대한생명 적성검사 한다는데..
: 컨설팅사 면접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