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
제조/도소매 유통부문의 한 회사에서 마케팅(product manager) - 영업 - 기획-영업관리 담당으로 약 9년간의 경력, 386세대의 중심인 나는 대대급의 軍에서 음악DJ로, 대학땐 학생 수 대비 상대적으로 부족한 도서관 좌석으로 혼란/도난방지, 학생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도서관 자치위원으로도 활동하면서 많은 학우들과도 교분을 쌓았고. 직장에서(지금도) 中級 정도의 일본어 회화와 Excel, 훈민정음, 한글97등은 기본으로 ....
web에 적응을 위해서 web-master과정을 들으며 HTML, Script, Flash, Ph
otoshop, Illustration을 배웠고
(선배로써 한마디...)
7~80년대 공무원/은행원들을 철밥통이라.....
왜! 보통 사람들은 작지만 안정적 수입원이 되는 공무원/敎師를 원하는지 직장을 사직한 지 1년이 지나서야 겨우 이해되었고, 이제 새로이 출발들 하려는 인생 후배들에게 직장의 선택/離織에 도움이 될 만한 글이라 생각되어 한 문장 읖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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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학 졸업(91년)한 지 9년, 입사한 지 9년째 사직을 감행,
1. 사직사유 : 1) 보람과 미래가 너무 암담.
2) web이라는 또 하나의 세상에 적응코저
3) 어쩌면 가장 중요한, 부하직원의 미래와 회사 목표에의 집중보다 자신의 사리사욕에 눈 먼 不道德한.....
2. 직장 상황파악(예: 제조/도소매관련 유통업)
1) 입사해서 직원들의 이직율이 높으면 빨리 옮길것.
2) 부패한 조직은 내가 젊음을 바칠때 즈음 기업이 2/3류로 전락하므로 옮길것. 특히 전무- 이사 - (사업)부장 - 차/과장/대리(지점장)-주임(주무)에게 꼬리를 무는 上納이 확인/암시될 경우 과감히 떠날것
내게 피해가 없을것 같지만 언젠가는 모두에게 부메랑이 됨.
----------------------가장 중요---------------------
3) 1 ~ 2년 젊어서 배고픔이 났지 좀 더 학습해서 자격증을 따라. 그리고 취직하라, 상대적으로 재무구조가 튼튼한 회사에
나 같이 30대 중/후반이 되면 신세대에게, 실력으로/기술로 특히 사회과학 계열의 경우 회계사/세무사/관세사/감정사등 자격증이 없으면 조직에서 短命한다. 또한 외국어 회화실력은 예나 지금이나 문/사회과 사람에게 보편/필수적 사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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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직을 하려면 33세 이전에
1) 옮길것 같으면 1년이내에 옮겨라, 배 부름에 너무 안주하지마라.
"매슬로우의 "욕구단계설"이 지금은 일부 無用論이라 생각한다.
2) 한 부서에서 직장경력 쌓고 3 ~ 4년차에 옮겨라.
3) 30 대 후반에는 기업에서 자리/위치 잡을 것.
4) on-line은 대부분 off-line이 기초, 허상에 빠지지 말것
off-line이 없는 on-line은 기초가 약한 성수대교, 삼풍백화점 그리고 부도덕이 이 사회를 지배하는 "경기도 화성 씨랜드 사건", "인천 연수화재"등등
5) 나의 실수 중 중요한 한 가지
일 배운다고/ 이력서 관리한다고 2~3년 단위로 부서를 옮기는 것은 내가 새로운 직장을 찾는데 인정이 안되는 가장 어려운 점이다.
4. 사람을 많이 안다고/여러 부서의 일을 안다고/정의롭다고 하는 환상에서 깨어나라.
--------------------------결론---------------------
21세기, 이제 회사의 수명주기는 상당히 짧아졌다. 영원한 직장도, 철밥통도 경쟁력이 없으면 끝(?)이다. 내가 대학 3학년 때 리포트 가장 기억하는 리포트 한가지라면 "선진국 금융계 생산성 대비 우리나라의 생산성은 60% 정도"라는....이것이 금융계의 현 상황, 우리 대다수 국민들은 나만 배부르면, 또는 알아서 하겠지, 그러나 봉급자들의 소득대비 많아지는 세금은 우리모두(정치권을 포함)가 잘못했고, 지금도 하고있기 때문. 국가, 사회가 투명하면 할 수록 중/하층민의 삶/생활은 오히려 평안하고 그래서 "상대적 박탈감"이 해소되므로 건전한 사회가 되는데 과거와 현재의 일부분은 너무 (?)해서 땀흘린 보람을 뺏기는..... .
1. 직장이란 내가 일한 만큼/정도의 반대급부를 받으며
2. 이 반대급부를 저축, 늘리면서 가족의 생활을 영위하고
3. 일을 통하여 나/조직의 목표, 이상을 실현, 자아성취, 보람을 느끼며
4. 조직/사회/국가의 이상을 실현하도록 힘쓰는데
많(높)은 반대급부도 좋지만 작지만 안정된 급부는 30대 후반 이후의 보통(?)사람들인 개인에게 절대적으로 중요하더라는 예기였네요.-----(중략)
(한 잔 할 사람은...)
이 글을 쓰는 이곳은 바다가 끝없이 펼쳐지는 동해안의 과메기/오징어 主産地인데 지금 "소주"와 찰떡 어울림인 싱싱한 물미역과 과메기, 피곤에 지친 후배들이여 비록 내가 실직 상태이지만 소주 한 잔은 살 수 있으니까 이 년말, 생각이 있으면 한 번 들러게나, 그리고 내게 어울릴 만한 일자리(연봉 2,500만원 정도)가 보이면 연락을 바란다네. 지방이라서 그런지 택시운전외에 일자리를 찾을길이 없다네, 암튼 힘든세상이나 후배들이여 힘들내시게나...
특히 소주와 오징어/과메기가 맘에 있는 후배에게 미리 연락을 ....
(연락처 386musma@hanmail.net)
: 제약회사 영업직에 대해서...
: 신풍제약에 대해 아시는 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