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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글은 가뭄에 단비를 준듯
저에게 알수없는 야릇한 미소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님은 면접불패라고 하셨는데..
앞으로 많은조언바랍니다.
왜냐면...
저는 거진 서류불패거든요...
근데 면접만은 완패였죠...
님의 전략은 저와 상통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약간의 개성을 살리라는거....
하지만 저는 오바를 너무 심하게 하는편입니다.
면접때 부적절한 웃음에 많이 덜어졌지요...
한번은 사장님과 단독면담에서
하도 많이 사장님을 웃겼더니...
그 좋은 자리에 제의가 아직도 안오네요...
면접의 기준은 "그회사의 입맛" 이라는데..
저는 한번도 회사의 입맛을 충족시키지 못했나 봅니다.
다시시작하는 기분으로 지금 님의 글은
저에게
가뭄의 단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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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르덴셜 인터뷰 보신 분 없나요?
: 면접 불패의 비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