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올라오는 회수가 적어진 것은....
에거~~ 누님인지 형님인지 알수가 없지만 제발 힘내시길 바랍니다....그래도 님은 학교나 학점이라도 믿는것이 있잖아요...저는 믿는것 하나 없답니다...그런데 님과 제가 8년차이가 난다니.....엄청나군요....그래도 실망하지 마시길 바랍니다....저번에 글을 보니 님과 비슷한 상황의 어떤 님이 대기업에 합격하셨다구 하더군요.....너무 힘들어 하지 마시구 따뜻한 올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아는건 쥐뿔도 없는 어느 95학번이...
>모두들 힘냅시다.
>하필 이 어려운 시국에 취업을 하려고 애쓰는 것 자체가 다소 힘에 버거운 일이기는 하지만 실패는 있어도 결코 좌절은 없어야 겠죠
>
>명문대 학벌로 통하지 않는 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고 이공계열이 아니면 정말 취업하기 힘든 현실에 직면하면서 다시금 지나간 발자취를 되돌아 보는 것은 자아성찰의 기회일 수 있지만 자아비판내지 자기연민에
>빠져서는 안되겠죠
>
>물론 이런말을 하는 저도 상황이 정말 거의 최악입니다. 대기업 연령제한
>에 3년이나 오버되고 공인어학성적표도 없고 믿을 건 학교하고 학점밖에
>없고 .....
>
>그래도 결코 실망하지 않으렵니다. 여태껏 열심히 살았거든요. 고시공부
>한 세월만큼 힘도 많이 들고 2차만4번 봤으니 할만큼 했고 이제 그 길을
>떠나 후배님들과 취업전선에 뛰어들다보니 많이 힘들지만 그래도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맙시다.
>
>최후의 순간까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 구직의
>전선에서 승리자가 됩시다.
>
> - 2000년 초겨울 어느 87이....-
: 발표났나요?
: 면접에대한 정보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