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황당한 경우가..
정말 너무 미칠거 같아 글을 씁니다.
오늘 컴앞에 아무생각없이 있는데 갑자기 전화가 울렸습니다.
"국*카드인데요,, 오늘 면접 왜 안 오셨어요??"
저는 하늘이 노래지는 줄 알았습니다.
저는 통보를 받은 적이 없었거든요...
그리고 절대로 면접을 볼수 없다는 군요..(후에 다시 한번 인사과장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제 잘못이 크지요..
근데 이상하지요?
저는 분명히 그날 홈에 들어가니 아무 표시도 없고...
전화도 없고...여기 오시는 분들은 연락받았다고 적어놓았길래 전화로 오는줄 알고..
전화하신 분도 "홈에서 확인 안하신 분에 한에 전화드렸고 님에게도 전화 한 걸로 안다"
하셨는데 저는 전화받은 적이 없습니다.
보통 떨어져도 몇번씩 홈에 들어가 확인하고 하는데 이번에는 정말 귀신에 씌였는지...왜 합격자 발표라는 글자도 안 보였을까요??
**캐피탈등에서 서류에 합격해 보지도 못하고 해서 그냥 포기하고 다시 알아보지 못한것이 화근일까요?
제 잘못이지만///
저는 정말 지금 미치기 일보직전입니다.
가고 싶은 회사였고...
힘들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해보고 안 된거랑...
안 해보고 나중에 두고두고 생각하는 거랑 같습니까?
답답하고 힘든 마음에 적어봅니다.
오늘 국*카드 면접갔다오신 분..
면접어땠나요?
여자분은 많았나요
굉장한 분들도 많았나요??
답해주세요..
위 세가지 대답 모두 예였으면 좋겠네요..
그럼 제가 갔어도 떨어졌을 거니까..
그렇게라도 위로하고 싶습니다.
적성검사는 어려웠나요??
: 전산직도 처음에 **를 하게 되나요??
: 나는 왜 않되지...거참.....전공,학점,영어 ,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