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위의 두분들과 같이 중앙 연구소 면접을 보았고 최종 합격을 하였던 사랍입니다. 윗분중에 어느분이 KCC약자가 뭐냐고 물어본게 기억난다고 하시는데 아마 저랑 같은 조였던것 같군요...저는 그날 오전에 한번
오후에 두번 도합 3번을 면접봤던 사랍입니다. 떨어지신 분도 계시는데 이런말 하면 정말 기분 나쁘시겠지만 저는 최종합격후 11월13일부터 출근하였다가 3일만에 그만두고 나와버렸습니다. 취업수기란에 보시면 아마
<3일만에 때려치고 나니..>라는 제목의 글이 있을겁니다. 뭐 제가 그만둔 이유야 어떻든간에 튼튼하고 좋은 기업임에는 틀림었습니다. 아마 제 대타를 구하기위해 인쿠르트 에 약 1주일간 중앙연구소 연구관리부 특허팀에서 1명을 구인하는 광고가 떠 잇었을 겁니다.
어쨓든 제가 님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일단 <운동을 좋아하며 잘한다, 특히 족구,축구 같은 단체운동 을..)를 꼭 어필하십쇼....상당한 플러스 효과입니다. KCC의 기업문화 자체가 그런걸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리고 KCC에 대해 아는게 무엇인가? 하는 질문도 있고요...
그리고 술!! 주량이 얼마냐고 질문이 있으면 못한다는 말씀은 절대 하지 마십쇼..적어도 1병이상.....그리고 KCC의 약자는 KOREA CHEMICAL COOPERATION 일 수도 있습니다. 제가 면접당일 질문을 받았는데 어떤분이 KUMKANG COREA CHEMICAL 이라고 했는데 면접관이 다른 대답을 요구했구요...나와서 대기실의 금강고려달력을 보니 그렇게 써 있었습니다.
아뭏든 중요한건 <운동과 술> 그리고 면접관이 아무리 편하게 있으라고 해도 적어도 일병 정도는 되는 군기를 보여줘야 좋아합니다. 제가 그 증거고요....그건 그 기업의 문화입니다. 아뭏든 힘내시길....
: 면접 정보 좀 부탁합니다.
: 오늘 면접갔다오신분들 정보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