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화님의 글..묵묵히 뒤에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현대해상에 대한 글두여. 그리고 입사동기가 되었군요. 저는.. 김형석이라고 합니다. 화요일날 뵈여...병화님....스카우트 동기님.~~~ 헤헤
음...그리고 현대해상 서류전형 저의 개인프로필을..공개하겠습니다. 물론. 서류전형이라는 것이 절대적으로 객관적인 것이 아니기에 보시는 분들이 나름대로 해석해주시기 바랍니다.
학교 : 고려대 서양사학
학점 : 3.95/4.5
토익 : 880
JPT 1급 소지
자격증 : 인터넷 검색사 1급, 정보처리기사(보험이랑은 전혀상관없는 자격증이져?)
음..그리고 제 2외국어로는 일어로 회화가능정도입니다.
어떤 분들이 보시기에는 형편없는 프로필일수도 있지만, 저는 이러한 저의 신상을 가지기 위해 대학 마지막을 향학열로 불태웠답니다.
취업정말 힘들군요. ^^
>모두들 축하해주신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현섭님, 수연님, 현선님,지혜님,윤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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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연님은 화요일 신체검사 때 뵐 수 있을 것 같은데 입사동기인가요?(제가 28살이라 아마 한참 위일 것 같은데^^) 제 글 보신 한 분이 메일을 보내주셨는데 전문대공채합격해서 지금 연수원에 계신가봐요. 시설 정말 좋다고 엄청 자랑하시던데...(수연님과 저도 연수원에서 자주 마주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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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선님은 면접보기전 저랑 메일로 정보교환했었는데 아쉽게 떨어지셨다니 죄송할 뿐이군요. 같이 입사했으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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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윤아님~ 제 실력 별거 없어요. 그냥 적당한 실력인걸요. 전에 게시판에다 '서류전형 그것이 알고싶다'라는 글 올렸는데 거기에 제 자신의 신상에 관한 거 자세히 나올거에요. 참고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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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혜님 임원면접 보신다고요? 제 경험을 간략히 전해드리지요.
>처음 본 면접같은 경우는 임원 4분에 저혼자 들어갔어요. 임원면접 처음이고 4분이 저를 뚫어져라 쳐다보는데 정말 긴장되더군요. 면접내용은
>역시 지원서중심으로 평범한 내용뿐. 임원면접이 다 그렇지만 그 사람의 업무수행능력보다는 인성을 보는 것 같습니다. 성실하게 일할 것 같은가, 기업에 맞는 인물인가 등등. 그러니까 첫인상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제게는 간단히 '군대에서 어떤일했는가' '나이가 좀 많은데 입사후 잘 적응할수 있는가' '휴학기간중 무슨일 했는가' 약간은 제 약점이기도 한 이런 질문에 유연하게 답변했었죠.(지혜님도 미리 그런 질문들 예상하고 면접들어가세요. 예를 들어 토익, 학점등이 나쁘다면 왜 나쁜지 미리 예상답변을 하고 들어가는게 좋을 듯 합니다)
>두번째면접은 전에 '최악의 면접'이라는 제목으로 글 올렸었는데 무려 10시간의 면접대기 끝에 8명이 들어가서 5분 면접관 앞에서 약 10분간에 후딱 끝난 면접이었지요. 고작 물어본게 한명씩 돌아가면서 '자기자랑 해보세요.' 너무 황당하기도 하고 그냥 빨리 끝나고 집에 가고 싶다는 마음뿐이서 ''저는 성실하고 책임감 많습니다.....'' 너무 간단히 말해버리니까 면접관분들이 '그게 전부에요?'라는 듯이 쳐다보시더군요. 아무튼 그렇게 면접마쳤는데 예상외로 합격!하하 정말 이해가 안되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현대해상 면접. 약간 젊은듯한 분이 '쉬리와 JSA에 관한 질문하시고' 돌아가면서 질문하셨는데 다른분들한테 했던 질문이 "왜 동아리 활동 안했나요?" 솔직히 그당시 저한테만 좀 질문이 많아서 면접 끝나고 같이 들어간 분들이 "합격하시겠네요"라고 했었는데 다른분들은 뭐 질문을 많이 받으면 떨어진다고 하지만 제 생각은 반대입니다. 물론 약점을 들춰 내서 그것만 물어본다면 다르겠지만 일단은 관심이 있으니까 질문을 하는거겠죠. 지혜님이 월요일에 보실경우 자기소개 간단히 하고 시작할지 모르겠지만 미리 준비하시고요. 저같은 경우는 미리 준비했었는데 그냥 질문으로 들어가더군요. 이같은 경우는 정말 자기자신을 어필할 경우가 없기때문에 저같은 경우는 질문에 좀 대답을 많이했습니다.
>(너무 대답이 장황하면 마이너스요인이므로 주의하시고요.) 여러명이 들어가신다면 자신감 있는 말투로 대답하세요.(적당한 미소는 플러스요인이겠죠. 더우기 여자분의 상큼한 미소라면요^^) 저같은 경우 나머지 3분이 너무 소극적 자세-묻는말에 간결하게 대답, 약간 자신없는 말투-를 보이길래 전 오히려 좀 튄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갑자기 저한테만 저의 아버지에 대한 질문을 하셨는데.(저의 아버지 공무원이시거든요) 높은 직위에 계신것도 아닌데 그런 질문 받으니까 왠지 다른분들한테 오해산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지혜님 모든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펼쳐보이세요. 좋은 결과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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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류합격, 1차면접, 2차면접 그후............
: 서류합격, 1차면접, 2차면접 그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