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힘내세요! 요즘 경기가 나쁘다고들 하지만 어차피 회사는 사람을 필요로 할 꺼예요. 저두 면접을 몇번 봤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아무튼 대충 면접분위기를 알수 있겠어요. 고맙습니다. 저는 16일날 면접예정입니다.
글 올릴께요..
>오눌 아침 7시 30분 면접을 치르고 지금은 울고 싶은 맘으로 컴에 앉았다. 정말 많은 인원이 있으니깐 너무 기대하기가 힘든 상황이당..
>2700명을 서류에 합격시켜 놓고 면접에서 어떻게 자를 것인지가 정말 궁금했다.
>
>며칠전 난 이곳에서 그렇게 자료를 구한다고 울부짖었으나 이미 엊지러진 물 .. 내가 글을 올릴 차례가 되다니....
>그롷다.
>
>난 보기 좋게 앉아 있으려고 노력했으나 어려웠다. 다소 설렁한 감독관(잘 생기신 분임. ) 농담에 웃으라고 협박까지 하신다.으윽~~~
>근데 많이 웃으세요. 종말 분위기 좋아지거든요.
>오늘 면접에서 느낀 것은 정말 아쉽다는것이다. 정말 현대님들은 서울대 학생에게 관심이 많았다. 정말 이해 안간다. 그렇게 늦게 온 사람보다는 정말 착실한 사람을 뽑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할텐데....
>다소 시사적인 질문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으나 면접질문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
>상반기의 경제 상황전망과 ,,여행 관련 경험,,,헌혈 건수,자기 자랑등등
>.
>참 가장 중요한 것은 현대는 짧은 답변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답변은 짧게 끊고 여러번 질문을 받는 편이 답변을 길게 하고 질문을 안 받는 것보다 좋다고 관리자분들이 강조하는 것을 잊지말자. 진짜 중요!!
>
>모두 모두 면접 잘 보시구요...
>
: 신체검사를 받았습니다.
: 면접 보시는 분들 참고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