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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의 글을 읽어보면서..마치 장면을 보고 있듯 상상이 갑니다.
저도 첨 면접을 보러갈때..비슷한 경험이있었지요.
왜, 그런거 있잖아요..너무 신경을 쓰고 걱정을 하다보니..엉뚱하게도 실수를 하게 되는거말이예요.
시간을 잘 지키란 말을 듣고 너무 신경쓰다가 결국 서류를 빠뜨려 다시 되돌아 시간에 늦게되고..그래서, 이쁘게 화장하고 매만졌던 머리가 다 헝클어지도록 엄청뛰었었거든요..치마를 입고도 그렇게 뛸 수 있나..
후후..^^;;; 가서는 준비했던걸 다 잊어버리고..
~님 앞에서 갑자기 옛생각이 나서 주절거렸나보네요.
하여간, 약속시간에 조금 늦었다고해서 결정에 흔들림이 있진 않을것같은데요.. 마음 편안히 하고 기다리시면 좋을것같애요..어디가서 한판 하시고 와도 좋을것 같구..좋은 결과 있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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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낼 영업직먼저 면접인걸로 아는데~~~
: 오늘 면접 봤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