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면접 많은 도움 줍니다...
며칠전 연락을 받고 일차 면접을 보았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하는 말씀이 얼굴이 왜이렇게 하얗지?
무슨 질문인가 했더니 고생안한 얼굴이라는 식이었습니다.
연속 질문되는 것들은 다 편하게 살아서 영업할수 있겠나...등등...
넌 안돼라는 식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 왜 내가 여기 영업사원으로 들어가야
하는지를 분명히 밝혀 줄것을 요구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전 면접을 하면서 제가 과거에 해 왔던 일들이 영업과 관련 있다는
것을 면접관님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무려 한시간 10분동안 했습니다.
제가 봤을때는 가능성은 있는데 어떤 확실한 말을 안해서 그런가
봅니다.
여러분 면접 볼때 얀*아니면 난 죽는다 식으로 얘기를 하세요..
그리고 과거에 어떤일을 했는지 생각을 하시고 그것이 영업과 무조건
관련있는거 처럼 얘기를 하세요...
예를 들어 소개팅을 알선 해줬다.. 그러면 이것도 영업인것입니다...
그런 것들과 자신있는 답변 그리고 정말 히든 카드같은거를 준비해
가세요... 이야기하다가 흥미롭지 않은거 같으면 쓸수 있는 히든 카드..
거긴 조용하고 겸손한 지원자 별로 안 좋아하는 거 같아요...
전 예전에 싸움 얘기까지 꺼냈답니다... 그러다가 저새끼라는 말까지 나왔는데... 나중엔 그런 이유로 싸웠다니 잘 싸웠네라는 말까지 하시더라구요...
무엇보다 여기서 면접을 보면 다른곳 별로 떨리진 않을꺼 같습니다.
면접관님도 여기서 내가 말한것들 다른곳가서 써먹으세요 하더라구요..
암튼 결과가 어찌 되었던 좋은 경험이었던거 같아요...
여러분들 좋은 결과 있길 빌고요 너무 기죽지 마세요~
: 면접
: 요즘 면접비 왜 안줍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