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들은 영어 점수에 대한 회사의 입장.
저 토익 875점 맞고도 서류전형 떨어진 곳 많습니다. 서류전형에서 불합격되면 무조건 토익 때문 일거라는 생각은 억측인 것 같군요. 끄응~
공채도 거의 끝나가는 것 같은데 오라는 데는 없구.. 지금에 와선 롯데 면접 안 갔었던 것까지 막 후회되네요(롯데제과 연봉 1600제시).
10월초에 롯데,SK,63city 등에서 서류전형 합격됐다고 면접 오랄때만 해도 '어, 이거 별 거 아니네?'하며 어깨에 괜히 힘이 들어갔던 때에 비교하면 지금은.. 오늘 sk적성검사 떨어지구.. 서류됐다는 데도 없구.. 참 비참해 지는군요. 콧대 세우다가 이렇게 풀이 차츰 꺾이고.. 나중에는 원하지 않는 직종까지 아무데나 못 들어가서 안달이 날 모습이 훤히 그려지네요.
끄응~ 그래도 화이팅합시다. 행운이 함께 하기를..
>종합해보면, 그들도 영어가 다가 아님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어느정도의 영어실력을 요구하는 것도 나름의 이유가 있더군여. 국제화다 뭐다 그런 이유 말고요...
>롯데나 엘지화학관계자한테 들은말인데, 한국의 4년재 대학 나와서, 취업을 하겠다는 사람이 적어도 토익성적표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하지않냐? 또한 대학정규 교육을 정상적으로 받았고, 취업에 대해 조금만 신경을 쓴 사람이고, 준비를 한 사람이라면 적어도 700혹은 800정도의 실력은 가지고 있어야 하는게 당연하지 않냐? 최소한 그정도 노력을 한 사람을 원한다. 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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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게 다는 아닐겁니다. 영어모르고도 전공공부에 매진할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들도 객관적 자료가 필요하고, 학점외에 대학생활동안 노력을 평가하는 객관적 자료로 영어를 사용하고자 하는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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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영어성적이 나빠서 고민도 많이하고, 서류탈락도 많이 했죠. 그래도 이제 포기했습니다. 저의 장점을 인정하는 회사만 가겠다고 편하게 생각하기로 했죠. 단지 1학년때부터 이렇게 될 줄 알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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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회사가 좀더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어떤 기준이 마련됐으면 좋겠내여.
: 통신운영/시설영업직에 면접을 보신분 도움 부탁..
: 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사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