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힘내고 계시는 군요.
전 여태 세번의 면접을 봤고, 2번의 고배, 내일은 그 세번째 회사의 2차면접을 본답니다. 사실 전공과 별상관없는 회사에 지원하여 낙방하기도하였지만, 몇번의 면접과 서류탈락은 난 여태 못했나, 하는 자괴감같은 걸 주더군요. 하지만 여기서 글올리시는 분들을 보면 다행히(^^;) 저처럼 인생의 쓴맛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더군요. 이젠 외롭지 않다!!
이미 잘알고 계시는 분들한테 별 도움안되겠지만, 아직 면접을 안보신 분들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는 확실히 해두고 가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군요. 자기소개, 해외관련업무 경우 영어 자기소개, 10년계획, 지원동기, 이력서에 쓴 내용(동아리, 교우 관계등) 등 말입니다. 사실 제가 본 세군데의 회사는 소위 압박 면접이나, 깨는 질문을 하는 회사는 없었거든요. 몇분의 글을 읽고 나니 제가 식은 땀이 날 정도의 긴장되는 면접도 있더군요. 아무튼 기본은 확실히 하라는게 제가 아직 면접 미경험자들에게 드릴수 있는 충고입니다.
모두 원하시는데 취직했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제가 지원하는 회사에선 안만났으면... 헤헤...)
: 질문을 많이 받으면 안되는 건가요..
: 무역회사의 면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