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디자이너로써 좋은 회사란??-어떤 회사는 가족적인 분위기 ...
저는 웹디자이너 입니다.
회사를 자주 옮겨다니게 되어서
좀 신중하게 회사를 선택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면접을..엄청나게 많이 봤습니다.
어떤 회사는 가족적인 분위기를 강조하면서 가정집을 사무실 처럼 쓰더군요.
30-40을 하루에 불러서 점심도 사주고 커피숍에서 차도 마시고 2시간을 기다리다가 결국은 같은 질문을 합니다.
-클라이언트와 부딪힐 경우 어떻게 작업을 진행하는가.
-우리 회사의 사이트를 평가해보라.
-포트폴리오 작업은 너가 다 한거냐(물론 프로그래머도 들어가고 기획자도 있습니다. 그런것 까지 다 합쳐서 물어보는 걸까요?)
제가 회사에 물어보는 것은
1. 일단 들리고 보이지 않게 회사내에 침대(철야를 시키는지..)가 있는지 살핍니다.
2. 휴지통 살핍니다.
((야근 철야가 많을수록 쓰레기통이 꽉꽉차있습니다. 직원들이 추리닝도 입고 댕깁니다. )
그 다음 물어봅니다.
1. 회사의 수익모델은...
2. 사이트가 돈이 되는가. 안된다면 2차 수익모델은 있는가.
3. 디자이너가 몇명인가?
4. 디자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가. 아니면 디자인의 화려함만을 보고 즐기기 원하는가.
등등을 물어보게 되지만.
어떤 회사가 좋은 회사인지 당채 알수가 없습니다.
다들 우리회사는 누가 밀어준다 어쩐다고 말하고
플래쉬를 잘하냐고 물어봅니다. ((플래쉬만 잘하면 머합니다. 디자인 퀄리티가 있어야지..))
그리고 증명 안되는 실력과 포트폴리오를 믿을 수 없다는 등등의 이유로
수습을 하랍니다. 경력도 수습을 하는게 ..요즘 추세인가요?
그저 답답하고 다리품만 파는 면접이 힘들어서
정답을 몰라서 글한판 써봅니다.
: 스피드0xx **텔레콤 면접유형 좀 알려주세요!!!
: 입사원서는 이렇게 쓰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