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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번 제가 올린 sk면접관련글 많이 조회됐든데.많은 도움이 됐나 모루겠네요..저 오늘 또 면접봤습니다..**텔레콤...그리 매출이 대단하고 그렇진 않지만 이름대면 다 아는 회사입니다..음..제가 원래 그런 성격이 아닌데 오늘은 좀 버벅댔습니다,..5명식 조를 짜서 들어갔는데..딴 제가 아는 사람 조는 대체적으로 질문을 많이 했다뎐데 저희조는 안그래서 첨부터 기분이 별루엿어요..제 조에는 경력이 하도 특이한(경력사원도 아닌데)사람 이 두분이나 계셔 그 분들께 주로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제 착각일수도 있지만 그분들은 의기양양하게 집에 가시더군요...질문많이 받았다는 제 친구도 그렇고...저는 완전히 풀이 죽었습니다...이번에도 물먹으면 어쩌나 하는 맘이 드면서 사실 거의 반은 포기입니다..나름대로 토익점수도 높은편이라고 착각(?)했는데 가니까 전부 삐까 뻔쩍하더군요...아직 여러그룸 최종발표가 안나니 그런지..사실 오늘 친곳도 가고 싶은 곳중 하난데..저번에는 됐다 싶은데 떨어졌는데 이번에는 정말 자신없습니다........T T 많은 회원님들 열심히 하세요...솔직히 안 쫄아도 말은 꼬이기 마련...특히 여자분들 힘냅시다..오늘가니 오후 면접에 50명정도 (넘나?)에서 여자는 3명입디다....남자분들 취업하기도 힘들지만 여자분들께 비하면 무진장 쉬운 겁니다... 요즘 처럼 여자로 태어난걸 후회해 본적이 없네요..물론 내가 잘못해서 떨어진거겠지만...여자에게는 그 적은 기회조차 아예없을 때도 많다는 것이 참 서글풉니다...앵...뭔가 설명은 못드리고 웬 푸념...죄송합니다,그치만 모두모두 힘내십시요...~!!!!
: 면접시 자기 소개는 어떻게 하나요??
: 제 경험으로 말씀 드리자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