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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는 취업을 단념하고 대학원 진학에만 신경쓰고 있었는데 예전에 이력서를 냈던 대기업에서 추가채용 면접이 있다는 연락을 받고 갔습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했는데...
아는건 안다 모르는건 모른다고 했죠..
그런데 중간쯤에 "면접 많이 보셨나요?" 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저는 사실대로 작년에 벤처기업에서 한번 면접을 본적이 있다 라고 말을 했는데요...
어떤의도로 질문을 한것일까요?
그리고 면접 경험이 적다는것이 좋은것인지 나쁜것인지...
머리속에서는 얼마나 서류에서 떨어졌으면.. 혹은 벤처도 못들어가냐
이렇게 생각할거 같기도 하고 한편으론 자기가 원하는 분야에만 원서를 넣는사람이라고 생각할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이틀동안 면접본 생각밖에 안듭니다.
학교가서 세미나 준비해야하는데... -_-;
괜히 요즘 김치국 마시고 있는건지...
: 댓글 감사합니다..
: 답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