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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두번째 글을 올립니다.
남동공단에 있는 작은 중소기업..
업무는 생산직,
어저께 워크넷에 생산직구인광고를 보왔습니다.(어제 올라온 광고)
면접시가 보니까 아무때나 가는게 아니고 아침9시에서 10시30분
사이로 돼여있더군요.
그래서 오후에 그쪽회사로 전화하고 오늘아침에 방문했습니다.
대충 도착시간은 10시 안팍인듯합니다.
거의 다 와서 길을 헤메 그 주의를 뺑뺑돌았습니다.
사무실밖에 한분은 어려보이는분과 나이드신분이 청소를 하고 있기를
인사를 드리고 "이 회사 생산직에 이력서를 내려왔습니다"라고 하는 찰라에
사람 다 구했다고 약간 비양양되는 식으로 이야기하는겁니다.
제가 다시 물어보았죠. "어제 광고를 보고 아침시간에 면접이라해서 전화까지 드리고
찾아왔는데" 라고 하니 다 구했어요. 라고 언찮은 표정으로 대하시더군요.
오던길에 생각을 해보니 어의가 없다는생각이 들더군요.
그렇게 말씀하신분은 공장장 쯤 대신것같은데
구직자가 구인광고를 보고 찾아가면 아무리 형편없어 보인사람이라도
설사 사람을 구했다고 해도 예의상 간단하게나마 면접을 봐야하는게 아닌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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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일봤자 나중에 딴 소리하는 회사
: 한국 사람들은 왜 이렇게 영어를 못할까?? (퍼온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