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면접을 본곳은 없구요... 몇군데 서류만 접수 시킨 상태입니다.. 뭐 대기업은 대부분 연봉제시가 2400~3000정도를 준다고 명시하고 있는데 소희 말만 대기업이지 규모는 중소규모인 그런회사들 있지요... 보면 회사내규에 의함, 이딴식으로 적었더군요. 이력서 낸 곳은 제도 다 회사내규에 의하겠다고 명시했지만....
대기업제외하고는 대부분 연봉제시가 제가 생각하기에는 너무 적게 제시하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어떤데는 1200~1600이렇게 제시하는 곳이 태반이던데... 솔직히 4년제 대학졸업하고 그정도 연봉이면 신입초봉이라도 너무 적은거 아닌가요... 생활하기도 힘들것 같은데... 제 누님이 지금 직장생활 7년차 정도 되어가는데 그때 초봉을 1700정도 받았거든요... 물론 방송기술직이어서 다른 곳보다는 조금 높았기는 하지만 7년이나 지나고 물가가 차이가 엄청난데.....
또 제친구는 지방전문대 나와서 취업했는데, 약2년전 초봉이 1800이었거든요.. 캐드쪽이라 업무량이 많기는 했지만 자기도 연봉 적다고 뚜덜거렸는데....
제가 아직 학생이어서(4학년) 사회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몰라두....
대기업도 몇군데 쓰기는 하지만 그래도 취업을 해야 하니 중소기업도 쓸려고 하는데... 연봉제시하는거 보면 영 마음이 내키지 안네요. 제가 학점이 좋고(3점대 턱걸이), 어학점수(600후반)가 좋은건 아니지만(그렇다고 지방대는 아님)
선배님들 제가 넘 현실을 모르는 건가요... 저도 그렇고 주위 놈들도 1800~2000정도는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아니면 적정 연봉요구는 얼마정도가 적당할까요..????
제발 조언 좀 플리즈~~~~
: 연봉요구는??????
: 제가 잘하는 짓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