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본 2002년 하반기 공채 면접기...
출처 : cujob.com
효성 1차
>우선 질문 3개 주어집니다. (커뮤니케이션,문제해결,또 머더라ㅡㅡ+)
암튼..대강 문제가 상사랑 트러블이 있다면 어떻게 해결하겠는가? 식의 1개
기름값의 1/5인 콩기름으로 가는차가 개발 되었다면 강남구에서 1년간 절약하는 금액은? 식으로 1개
근무하기에 청바지가 편한데 사장이 정장만을 고집한다면 어떻게 설득하겠는가? 식의 1개
이렇게 유형별로 문제가 이미 준비되어 있구..그때그때 무작위로 주어지면 대답하는거에여. ㅡㅡ+
코오롱유화
>면접치곤 상당히 편안하게 이루어지는 편입니다.
실무진 면접에서도..기술적인 질문은 없고요..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물어봅니다.
예를들어 여행을 좋아한다고 썼으면, 이 가을에 가볼만한 여행지를 한번 추천하시오..이런식입니다.
임원면접에서도 역시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질문하는데,
가끔 시사적인 것들도..예를 들면 노조에 대한 생각이나, 주 5일제에 대한 의견등등..
별로 어려운것은 없으므로, 얼마나 자신감있게 대답하느냐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이수화학 1차
>전공질문 들어옵니다. XXX에 대해서 들어봤냐? 알고있다면 설명해봐라!! 이런식이고..
그외에 면접시 정형화된 질문 몇개 합니다..지방근무나 노조에 대한 생각..지원동기..등등
바람직한 상사의 유형이나 바람직한 부하의 유형에 대해 묻기도 하고..
암튼..전공만 그럭저럭 넘어가면 나머지는 평이합니다.
한화석유화학..
>1차 실무진 면접에서 전공질문 많이 들어오고..정형화된 질문도 많이 들어옵니다.
직업관과 신조..지원동기 정도 잘 준비해두면 전부 얼렁뚱땅 해결되고요..
홈페이지에서 회사에 대한 정보정도는 꼭 알아가야 할것 같네요..회사에 대해 물어봅니다.
>2차 집단토론하는데 주어진 시간이 10분이라 한두마디하면 끝나니..할말이 없구요..
집단토론후에 일상적인 문제 1~2개 물어보고 임원진 면접 끝납니다.
사장님 면접이 좀 까다로운데..업계 전반에 대한 비전이나 문제점같은거 생각해두면 좋을 듯..
sk(주)
> 실무진 면접에서 마찬가지로 업계 전반에 대한 비전이나 문제점 생각해두면 좋고..
다른 질문들은 전부 평이한데..문제는 여기 면접오는 사람들 전원이 다 한가닥 하는 사람들이라..
평이하게 대답하면..어필이 안됨..ㅠ,.ㅠ..무언가 튀는 발언을 하는것이 좋은것 같구요..
임원진 면접은 별거 안물어봅니다..교수님과의 면담정도로 생각하면 될 정도로..
앞으로의 진로나..꿈 이런것들에 대해 물어봅니다.
삼성전자
>기술면접이나 워낙 유명하니 넘어가고..집단토론도 넘어가면..
인성면접에 대해 생각해보면..특이한 질문이 꽤 나옵니다..
꼭 하고 싶었는데 못해봐서 후회가 되는 것은? 살아오면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는?
인상에 대해서 스스로 어떻게 생각하는지? 당연히 노조에 대한 것은 꼭 물어봅니다..ㅋㅋ
암튼..그냥 평소라면 쉬운 질문들인데..다른 면접에서와는 약간씩 초점이 틀려서..
당황할 수 있습니다..차분하게 대답하려고 하면 문제는 없을 거에여..
사실 세부적인 질문들은 별로 도움이 안되요..면접의 법칙이.."준비한 질문은 안들어온다"자나요..ㅋㅋ
전체적인 면접 분위기만 파악해두고 깡으로 들어가서..순발력있게 대답하는 것이..
8~9번정도의 면접을 통해 느낀 가장 중요한 점입니다.
출처 : cujob.com
: 서류제출에 대해서 물어볼께요~
: SK Communications or 라이코스 or 넷츠고 or 다음.. 면접정..
